2000.03.02 15:48
안녕하세요?
저는 15인 정도의 벤처기업의 창립멤버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투자자도 확보하고 자금이 생기자 사장이 그간 함께 고생했던 직원들을
한명씩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의 어두운 과거와 회사 내부사정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두려운 거죠. 벌써 두명은 자진 퇴사를 하였고 저희는 불안과
무언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유없이 무단해고가 가능한지요?
현재 저희는 연봉계약을 안한 상태에 그냥 정직원입니다. 3월중 연봉계약을 새롭게 한다고 하는데 사장마음데로 가능한지요? 만약 턱없는 연봉을 제시하며
자진사퇴를 권유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 저는 전문직 주부사원입니다. 창립시 바쁠대는 주말도 없이 밤세며 일을 했고 생휴도 쉬지 못했습니다. 먼저 직장에선 생휴를 쉬지 못하면 돈으로 환산해 주었는데 이 회사에서는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휴를 너무 눈치를 줘서 저희 여직원들이 쉬지도 못하고 돈도 못받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작년 8월 9월은 밤세워서도 일을 많이 했는데 수당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업무가 많지 않아 정시에 퇴근하는데 동생의 일(선거관련)을 도와주지
않고 일찍퇴근한다고 눈치를 주는데 과연 해고 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 두서 없이 적었는데 사퇴를 강요할 땐 어떻해야 되는지/
연봉을 턱없이 삭감할 때는 어찌해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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