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9 14:08
안녕하세요.
저는 모사업장에서 병역특례를 받고 있는 사원입니다.
저희 업체는 정보통신업체이지만 너무한 점이 많아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1999년에 입사하여 이제 만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입사하여 지금까지 월차 및 휴가를 써본적이 한번도 없고 쓸려고하면 눈치를
매우 줍니다. (제가 강하게 밀고 나가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병특이라는 마음에 걸려서 함부로 대들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임금의 경우도 상당히 적은 편(배부른 소리일지 모르나 정보통신업계에서는 최소한 그렇습니다.)이고,
이 또한 회사의 장에 의해 거의 일방적으로 정해집니다. 연봉협상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선을 정해놓고 통보합니다. (이때도 싸울려고 했으나, 병특이라는게 자꾸 걸립니다.)
그리고, 경영진의 실수로 벌어진 잘못을 모두 뒤집어 씌워 툭~ 하면 시말서가 난무 합니다.
단적인 예로, 정보통신 회사면서 경영진에는 정보통신 쪽을 전공하거나 따로 공부한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 오늘도 어떤 경영진에게 시말서를 제출하러 가야합니다...
또 그러더군요.. "손해배상을 청구 하겠다." -_-;

그리고 지금부터는 조금 다른말입니다만, 저희 회사에서 홈페이지를 만들건이 있었는데,
저의 쪽에 여력이 없어 제가 아는 후배에게 외주를 주었습니다.
이때 계약서 같은 것은 전혀 쓴적이 없고, 구두로만 만들면 주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여 80%이상은 진행하였으나, 그쪽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아직도 40% 밖에 안되었다. 계약파기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라고
하고 있습니다..나원참 황당해서 (이일때문에 시말서를 쓰네요...ㅠ_ㅠ)
이경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요?

위의 사항들을 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릅니다만, 병특인 저말고도 일반 사원들고 위와 같이 당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저두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고요..
질문사항이 너무 많지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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