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28 21:48
회사가 부도가 났고, 임금과 퇴직금을 많이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가압류를 걸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부도난지 3달이 넘었구요. 그만둔 직원 개개인이 채권가압류를 걸어 복잡합니다. 또한 회사가 용역회사라 공사대금에 가압류를 걸었는데 부도가 나면 회사가 하고 있는 일은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지, 넘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또한 관급공사가 많이 있습니다.
부도가 나면 채권단에 의해 처분되는데 만약 그곳에 참석을 안하면 불이익을 받는지, 또한 제가 그런한 상황을 미리 알수는 없는지.
그리고 공사대금이 크지 않아 서로 받아야 할 액수보다 너무 적은 돈을 받게 되는데 쌍방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야 되는지.
그리고 가압류는 재판을 통해야만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재판을 하지 않고 계속 가압류만 걸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저는 퇴직한지 2년이 넘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하고 있는 일은 관급공사가 많은데 부도가 났으니까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데 그런 피해를 방관만 하는지, 아님 인수자를 찾아서 해결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너무나 큰 부채로 인해 직원에게 돌아오는 돈이 턱 없이 부족한데 만약 몇명의 직원이 합의를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질문을 많이 해서 죄송하구요, 또한 두서없어 더더욱 죄송합니다.
연락기다려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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