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07 13:53
안녕하세요?
저는 김혜숙입니다. 저희엄마의 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엄마는 얼마전에 부당해고를 당했습니다. 그 회사는 아림산업이라고 리모콘 인쇄하는 곳인데 저희 엄마는 거기서 검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인쇄실 사장은 저희 엄마를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그냥 해고해 버렸습니다.
이게 4번째 입니다. 계속 참아 왔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참을수 없어 올립니다.
그 사장은 필요할때 부르고 필요없을때 짜르고 맘대로 입니다.
월급은 일당제인데 그것을 이용해서 사장이 일하기 싫거나 사적인 일로 해서 일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서 많은 손해를 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농사를 짓는데 저희 엄마가 그 회사에 다닌다고 아빠혼자서 일을하기 힘들어서 이번에 농사를 아주 적게 짓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손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퇴직금도 달라고 하니까 그 사장이 왔다갔다해서 안준다고 합니다. 분명히 그 사람들이 맘대로 짤랐는데 말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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