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훈 님, 한국노총입니다.
저희 한국노총은 이세상의 모든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일부 노조의 경우에 대해 부정적인 면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사회적 약자인 급여생활자의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주체로서 그리고 근로자 개별에 대해 윤기있는 직장생활을 통한 사회적자아를 실현시키는 주체로서 노동조합만큼 좋은 조직적 대안은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신념입니다.
간혹 노조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저희 노동계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격려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이성훈 wrote:
>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근로자의 편에 서서 답변해 주시니 마음만으로도 얼마나 시원하고 감사한지요. 그래서 노동조합이 필요한가 봅니다. 저는 노동조합을 좋게 보지 않았거든요. 주로 대기업이나 조건이 좋은곳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단체로만 생각했거든요. 고맙고요. 계속해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하고 적절한 대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