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28 01:08
안녕하세요.옆집아주머니를 대신해서 문의드립니다.어려운 분이시라 꼭 도와드리고 싶어요.
이분은 미싱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일년 전쯤 다니시던 공장을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직장을 바꾸셨습니다.그 공장 의 사정이
어려워 밀린월급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형편이라 퇴직후에도 사장의 편의를 봐주느라
다달이 오만원, 십만원 찔끔찔끔 돈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와서는 원래월급이
95만원인데 75만원이라 우기고, 일요일 일하지 않은것도 빼고 이리 저리 밀린돈을 짜 맞추더니 지금에와서는 밀린 나머지 봉급을 주지 못하겠다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네는 집도 더 크게 늘려가고 하면서요.아마도 이분외에 피해자가 더 있는듯 합니다.
이분 말씀이 그때 같이 일하던 분이 증인이 되어 주실수 있다는군요. 그것말고는 문서적
증거자료는 없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1. 서울시 관악구 또는 그지역 가까운곳에 노동문제를 해결할만한 사무실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2. 밀린 봉급을 받을수 있겠는지요. 있다면 방법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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