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10 21:26
너무 분해서 손이 떨립니다. 저는 스물세살이구요 대학교를 휴학하고 해법수학이라는 학습지회사에서 여섯달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일할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그런데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지사장이 저를 모욕하고 자기 맘대로 말을 바꾸면서 월급을 삭감하고 괴롭혔습니다. 들어갈때 약정서를 씁니다. 육개월이상 일을하고 회원을 빼돌리지 않겠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저는 그걸 지켰습니다.처음들어갈때 휴회(아이들이 학습지를 그만 두는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휴회하는 아이들에대해 불이익을 당하는것) 얘기를 듣고 들어갔습니다.그리고 얼마전까지 새로시작하는 선생님한테도 휴회부담은 없다고 얘기하는걸 들었습니다. 육개월동안 일 잘한다고 굉장히 호의적인 관계로 지냈는데 그만둘 무렵부터 인신공격이 시작됐습니다.분명히 지사장한테 애기를하고 일을 처리했음에도(관습적으로 그렇게 해오던일들도) 왜 자기맘대로 하느냐고 시비를걸며 착실하게 잘했던 수업에대해서 채점하기 싫어서 그런게아니냐는둥 트집을 잡았습니다. 제가 관두면서 휴회회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휴회사유도 분명했고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도 저에대해 좋은감정이였고 지사장이 확인전화도 했습니다.휴회회원이 많았지만 선생님이 바뀌는 와중에 그만두겠다고 소비자가 요구하는데 그걸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원래 십일날 줘야하는 월급을 삼십일일날 주겠다고(선생님이 그만두는경우에 지금까지 그래왔다고 했는데 사실무근 입니다)하더니 휴회가 너무많아서 휴회회원의 수당은 50%만 주겠다고 했습니다. 돈은 얼마되지 않지만 본보기로 그래야겠다고 했습니다. 참았습니다. 제 친구가 제 소개로 거기서 일하기 시작한지 두달정도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일하는 제 친구 월급도 규정을 바꿔가면서 깍고 누락되어 일을했는데 수당이 지급돼지않은 아이들을 얘기하자 수당가지고 따지는 선생님은 이정윤선생님(본인)하고 양혜원 선생님(제 친구) 밖에 없다고 화를 냈답니다. 일한겄보다 더 달라는것도 아니고 일를했는데 수당이 안나온 아이들을 얘기했는데 그게 비난 받아야하는 일입니까? 제 수당중에 열여섯명을 수당에서 빼먹었길래 얘기했더니 그중한명은 제가 잘못안거였고 열다섯명은 수당을 못 받은게 맞는데 이미받은 수당을 요구했다고 제 친구에게 욕을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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