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16 19:47
저의 엄마는 회사 식당에서 용역으로 일하셨읍니다
작년에 식당에서 넘어지셔서 손목이 부러져서 치료를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근데..문제는.
그 회사가 산재가입이 되지않아서 사장님의 권유로 개인의료보험으로 치료를 받고 치료비는 사장님께 받고 있습니다참으로 저의 가족들이 바보들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상황에서는 산재가입을 하지 않은 사장님께서 사정도 하시고..
또 알고있는 분한테 냉정하게 할수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엄마가 금방좋아질줄 알았는데 합병증까지 겹쳐져서 지금까지도 손이 회복이 되지않아서 치료중에 계십니다
의사선생님들께서는 손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할거라고 하십니다.

선생님~
12월이면 일년이 다 됩니다.
치료비만 받고 치료는 하지만 월급을 두달만 받고 못받았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서운하지 않게해준다고 하지만...
요즘들어서 사장님이 너무 밉고 산재가입하지않는게 너무 미워서 어디가서 호소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와서 늦은감은 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의가 처음부터 산재로 하지않은상태라서....
지금은 그 사업장이 산재가입이 되어있습니다
산재가입을 안한상태가 산재가 일어나니깐 사장님이 겁이나서... 이제는 가입을 한 상태입니다.
늦게라도 산재적용을 받는 방법이 있을까해서 문의 드립니다.

1. 사업장의 산재가입후의 산재신고가 가능한지요?
2. 처음에 일반으로 다친것으로 한것이 나중에저의쪽에서 불리하지는 않을까요?
3. 사장님께 월급을 받게 된다면 관계법상 언제까지 유효한 기간인가요?
4. 혹시 사장님이 산재가입을 했는지 여부같은거 알수있나요?

다친시기에는 너무 당황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렇게 오래동안 갈지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일년여동안 고생하시는 엄마에게 빨리 손을 쓰지못하고 이렇게 방치한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선생님들...
바쁘시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치료비만 받고있는 저의모습들이 너무 바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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