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5 21:39
이 글을 쓰고 공교롭게도 다음날 생리를 시작해서 하루종일 눈물날만큼 아파하며 일을 했습니다. (지금도 집까지 가기가 힘들어 몸이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리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 몸이 아파서인지 오늘따라 상담실에서 답변해주신게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조사도 하고 있는 중이지만 괜시리 찍히지나 않을지, 다른 여직원들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을 혼자 유난은 아닌지 걱정되고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상담실에서 해주신 답변은 잘 읽어보고 다른 법조항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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