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9 13:03
저는 민간 연구소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히는 오너의 처사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저희 회사는 지난 96년부터 월급을 동결해 오다가 지난 해는 하우상박이라는 사탕발림으로 과장급이하 직원의 월급을 30,000원 - 5만원씩 차등 인상하겠다고 6월에 발표를 하고 그 대상자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그동안 발령을 내지 않고서 3년동안 차장 직급을 구두로 명령하고 과장급 월급(그것도 본봉만, 나머지 수당은 계장급임. 과장에 대해서는 96년에 정식 발령을 받았었음)을 주다가 올해부터 15만원을 인상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대상자는 저를 포함하여 총 4명입니다.

그런데 연봉제 전환 등 직원들과의 미묘한 문제를 일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서 어떠한 노사간의 개별 합의도 보지 않고 2월중순에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통과시킨다고 하고 있습니다.
한차례 직원회의를 통해 연봉제 전환 중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항의를 했고 거부의사를 밝힌 후에는 한달 정도를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침묵을 하고 있던 도중, 오너가 본인에게 주기로 했던 15만원은 너무 많이 주는 것이라며 총무부장에게 재조정 지시를 내렸고 나머지 인상직원은 1년 인상분이 3-5만원 이라는 기도 안차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 직급은 현재 차장이며 월 15만원정도가 인상이 되어야 다른 차장과 비슷해지는데요.
어떻게 억울함을 풀길이 없겠습니까? 혹시 노동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한다면 승산이 있는지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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