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4 08:53
전..올해 대학을 졸업하고...학원비 마련으로 ...광고를 보고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부산의 덕포동에 위치한....작은 중소업체로서....신발 라벨및 갑피를 생산하는곳인데.
첨 광고를 보고 .....여직원과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당 2만원에다가 ....한달치 월급으로 계산해서 준다고 하더군요...
첨 그일을 시작할때가....1월 16일 화요일이었습니다.
헌데 보름남짓 일을 하다가 .....그날 일을 마치고나서..과장이란 사람이
사전에 아무런 얘기없이.
저를 비롯한...다른 아르바이트생들에게...앞으로 나오지 마라는겁니다.
그 이유는...주야간 인원이 통합된다면서...인원이 남는다는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건 이해가 가지만...중요한건 사전에 아무런 얘기도없이..다른 일자리를 알아볼시간적인 여유도 주지 않고..막무가내 해고하는거였습니다....그날이 ...2월 3일이었습니다.
또한 해고 와 동시에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 상식적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급료또한...그날 주지않고...회사 월급날인....2월 15일에 받으러 오라는거였습니다.
해고당한것도 불만스러운데 돈까지 그날 받지 못하고 나와야했습니다.
그러다가 ....15일이 되기전까지....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되었고.
막상 15일이 되어서....월급을 받으러갔는데 ..일한 일수와 ..급료가 일치하지않았습니다.
2월달의 3일치 월급은 빠져있더군요...받아야할 금액이 26만원이어야하는데..20만원이 나온겁니다. 그래서 이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여직원 하는말이 ...2월달에 일한...건 또다시 다음달 3월 15일에 받으로 오라는겁니다.
정말 의이가 없었습니다.
정직이라면야...그렇게 받는다고 한들..불만을 표할 경이가 되지않지만.
아르바이트생인 저희에게 이건 부당한게 아닐까요?그리고 해고와 동시에 돈을 받은것도 아니구요...어떡해야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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