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상담할 내용이 있어 이렇게 적습니다.
저는 어떤 회사의 유틸리티 부서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하면 폐수 처리장입니다.
이번에 제가 일하는 팀이 외주업체로 아웃소싱 되었습니다.
정식직원으로 있다가 갑자기 이렇게 되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문의드릴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아웃소싱 시키면서 회사가 내건 조항이
저희들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입니다. 물론 돈이 관계가 크겠죠..
만약에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할경우 근무자 전원이 사표를 쓴다면 가능한가요..?
특수한 목적의 부서라서 그게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물론 여기에는 자격증을 내걸고 있는 엔지니어(대리급)들은 제외한 겁니다.
법적인 문제가 많이 걸려있는 부서라서 그런지 그게 정말 가능한건지 꼭 알고 싶습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저희들이 대응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두서없이 쓴글같아서 죄송한 마음 뿐이군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