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8 13:16

안녕하세요 최민 님, 한국노총입니다.

대개의 사용자의 경우, 퇴직자보다는 재직자에 대해 더 신경쓰기 마련이며 이러한 까닭에 퇴직자에 대한 임금은 '차후 지불해도 되겠지...'하는 안일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이러한 경우, 근로자는 사용자에 대해 독촉을 하여 '아, 저사람의 월급을 떼어먹어서는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강하게 압박할 필요도 있습니다.

최고장을 작성하여 내용증명의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발송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장 작성의 예제 및 내용증명의 방법에 대해서는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고장 발송만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상기 소개자료를 참조하여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최민 wrote:
> 안녕하세요!
> 저는 24살이고 지금 대학생입니다.
> 저는 2001년 2월 한달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 첨부터 한달간 하기로 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 일을 하다보니 왠지 월급을 못받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거래처에 상관없이 어떻게 하든 월급을 준다는 다짐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다른 알바생들과 똑같이 일을 했는데 저만 월급의 50%만을 받고 다른 사람들은 월급을 다 받았습니다.
> 월급을 요구하면 거래처 사람이 돌을 안줘서 월급을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사람은 월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 그래서 제가 저는 안주며 일하는 사람은 주는게 말이 되냐고 하니 현재 일하는 사람이라서 돈을 주었다며 아주 퉁명스럽게 말을하면서 거래처에서 받으면 주겠다며 3달이 지나도록 월급을 못받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해답을 얻어싶은데 ........
> 좀 귀찮게지만 시원스러운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 꼭좀 답글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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