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0 21:09

저는 1999년 12월 29일 차량추돌 사고로 인해 산재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직업은 하루 종일 현대자동차내에서 신차를 배에 실을 수 있도록 검사를 받고 나오면서부터 국가별 차종별로 배치하는 한마디로 탁송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사고는 제가 앞차를 받았기 때문에 과실이 100%인지도 알고 싶고요!(소송때...)
참고로 바쁜 12월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는 50km이하를 준수하라지만 그럴경우 출고 되는
라인이 늦는 탁송때문에 막혀 라인이 stop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협력업체라 그런경우 곤란함을 격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의가 속도는 준수할수 없는 형편입니다.
사고 후 2달이 지난뒤 힘들게 산재를 했습니다만 그것이 2000년도 2월입니다.
그해 6월 회사가 폐업을 하였다면서 다른이름으로 다른 사장에게 인수를 했는데 직원모두를 승계하면서 전 인수한 사장이 거부를 하니 어쩔수 없이 퇴직금을 타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사장은 자동차내에 다른 기업을 따로 한다는 겁니다.
전 사장도 거부를 하고 (여자들만 있는 기업이어서 써 줄수 없다는 것...) 새로운 회사에서도 저같은 산재환자는 필요치 않다는 것이지요.
전 회사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자격지심에 퇴직금을 수령하면서 전 사장에게 의료보험이라도 해결해 주십사하고 부탁해서 (이유는 제가 부양할 가족이 많아서 (자식셋에 부모님)) 현제 전 사장밑으로 의료보험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지금은 그런 선심은 쓸 이유가 없다며 해지해 달라고 하는군요..
제가 경추3-4번 인대파열로 인해 2000년 12월 6일 골융합술이라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소송을 할수 있는지요? 한다면 누구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솔직히 한다면 이길순 있는지요...
앞이 깜깜하기만 하니 조금이라도 환한빛을 밝혀 주십시요...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Re: 질의..(암으로 사망한 경우 업무상재해로 인정가능한가?) 2001.05.14 530
6780번 답변에 대해... 2001.05.12 387
Re: 6780번.(업무상재해의 회사자체처리과 산재처리의 차이) 2001.05.14 747
이럴경우 대처방법은...? 2001.05.12 356
Re: 이럴경우 대..(임금지급요청에 강압적인 사용자의 태도) 2001.05.14 439
임금체불건 2001.05.12 325
Re: 임금체불건 2001.05.14 365
이럴때 누구를 상대로 체불임금 진정서를 제출해야... 2001.05.12 567
Re: 이럴때 누구를..(파견근로계약,임금지급책임 사용자는?) 2001.05.14 1352
실업급여에대한짧은질문 2001.05.12 334
Re: 실업급여에대한짧은질문 2001.05.14 359
국경일,공휴일이 유급으로 인정되는가? 2001.05.12 378
Re: 국경일,공휴일이 유급으로 인정되는가? 2001.05.14 585
이런식으로 차별을 받아도 되나요,,, 2001.05.12 374
Re: 이런식으로 차별을 받아도 되나요,,, 2001.05.14 393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 2001.05.11 439
Re: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체불임금) 2001.05.11 526
퇴직금제도 폐지시 기존 근속자의 퇴직금은? 2001.05.11 523
Re: 퇴직금제도 폐지시 기존 근속자의 퇴직금은? 2001.05.11 815
협박당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2001.05.11 500
Board Pagination Prev 1 ... 5518 5519 5520 5521 5522 5523 5524 5525 5526 5527 ... 5862 Next
/ 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