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6 13:00
안녕하세요,,체불임금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몰라 도움을 청합니다..
저는 일자리를 찾지못하다가 가까운 가내수공업 의류하층업체에 일하게 되었는데...
첨에 제가 구두로 임금을 일당 2만원으로 알고 일하기로 했읍니다,,,
저녁에는 야근도 하고 일요일도 나가서 일한적도 있구요..
근데 한달이 지나고 20일이 지나도록 급여을 안주는 것입니다.....
계속 약속을 어기는 사장..너무나 힘든 노동착취에 그만두었읍니다...
사실,,돈안주는데 즐겁게 일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리고 일 그만두고 며칠지난뒤에 월급받으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일당을 13000원으로 쳐서 또..그것두 반달치밖에 안주는 것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장은 희한한 말도 안되는 핑계로 오리발입니다...
그리고 오후에 늦게까지 일한 수당도 쳐주지도 않았구요..
일을 열심히해서 정당한 댓가를 받고자 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나요??
사장은 저를 원망하더군요,,, 사장에게 말한결과,,,나중에는 선심쓰듯 18000원으로
해서 준다고 말만하고 아직 임금을 받지도 못했읍니다...
그리고 사장이 자기가 언제 20000원 준다고 했냐고 일을 잘 못했기에 13000원이라고~
어이가 없네요..저 앞에 똑같이 일한 사람은 3일 일하고 그만뒀는데 20000원으로 계산해서
줬다고 합니다,,,그렇게 따지면 전 일의 혹사,,체불되는것에 대한 불안함으로 그만둔것인데
제가 무슨 일을 못해서 돈을 못받는다 말입니까??
제가 근무하던 다른 기술자들도 못받았는데도 사장에게 쩔쩔맵니다..
법의 무지아닐까여?? 더이상 성실하게 일해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도록
많이 알고 싶군요,,제가 어떡해야할지...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장은 저를 고용할때 아르바이트로 쓴것두 아니고,,,그렇다고 의료보험이나 교통수당도 지불한적 없읍니다... 이제와서 오리발~~~~~~~
힘이 없는 저희에게 도움을 주세요~~~~~~~~~~~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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