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2 09:40
전 모두 3명이 일하는 조그만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사업주가 학교 후배라 처음에는 직원개념이 아닌 무자본 동업의 관계로 일을 시작 했습니다.
무용학원과 무용단 두가지 일이 있었는데 저는 학원에서만 일을 하며 학원수입의 30프로를 제가 갖기로 하고 일을 시작했지만 학원수입은 30만원도 되지 않아 후배가 자기가 하는 무용단 일을 해달라며 월 100만원을 받으며 학원과 무용단 일을 했습니다. 동업이 아닌 직원의 개념으로 바뀌었죠.
근로시간은 하루에 10시간이나 12시간 정도..하루종일 일한건 아니지만 출근하고 퇴근하는
시간을 따져보면 회사에 나가있는 시간이 반나절이 넘게 있습니다.
바쁠때는 몇달동안은 하루도 쉬지 못했구요.
회사를 그만두기 6개월전에는 핸드폰사용요금 5만원에 월급 10만원을 더 올려주기로 했는데
핸드폰 사용요금만 주었고 나머지 10만원은 한번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처음 나가자 마자 사업주의 어머니가 보험회사에 다녔는데 저에게 보험을 들어달라구 며칠동안 독촉하길래 하나 들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지나 매달 10만원이나 붓는 연금보험 증권이 날라왔습니다.
사업주인 후배가 보험을 선택하고 제 계좌번호까지 보험회사에 알려가며 자동이체로 신청해놨지만 전 아무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제겐 부담이 큰 보험이지만 제입장에서 머라 말할 수 없었죠.
그리고 6개월전에 월급 10만원 올려준다고 할땐 또 암보험에 가입하라고 해서
1.2만원 정도 하는 암보험이라길래 하나 들어준다구 했죠.
근데 월 5만원이나 하는 암보험에 덜컬 들어 놨더군요.
올려준다는 월급 10만원은 한번도 지급 되지 않았구요.
얼마전 회사르 그만두면서 두개 보험을 모두 해약하는데 확인해보니 100만원이나 제가 손해보더군요.
구두로 월급을 10만원 올려준다고 말한건 안 줘도 되는지
그리구 보험을 반 강제로 가입시키는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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