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06 04:41
안녕하세요, 우선 전의 질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이번에도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는데요

제가 어제 회사에 진정 문제로 가니
회사에서는 당장 자금 사정이 어려워 돈을 주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정든 것도 있고 해서 마음이 흔들렸고,
결국 저는 9월 30일까지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을 약속하는 회사 직인이 찍힌
각서를 받은 후 진정 취소장을 써 주었습니다.

그런데 쓰고 집에 돌아오면서 조금씩 후회가 되는 것이
내가 또 속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월요일 출두시 감독관 앞에서는 각서를 내놓지 말라고 하니
그 불안감은 더욱 증폭이 되는 듯 합니다.

사실 9월에 받아도 별 상관은 없거든요, 하지만 혹시 속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까 그런 각서 별로 소용이 없다던데,

제가 궁금한 것은
그 각서가 쓸모가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 진정 취소를 하면 다시 재진정을 노동청에 할 수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 생각은 우선은 9월까지 한번 기다려 보자 라는 생각이지만
불안감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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