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07 12:46
안녕하세요..
정말 고마운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민간직업소개서에서 직업상담사로 1년 4개월째 근무중예요.
직업상담사를 위한 교육도 받았고, 자격증도 땄으며, 전문적 상담사가 되기 위해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죠..
오직 유능한 직업상담사가 되기 위해서요.

그런데 동종업계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데리고 오더니만 임원 및 관리자들은 부서배치를 다시 했다면서 저보고 영입되는 타회사 직원들과 함께 TM(텔레마케터)를 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대우는 영입되는 직원들과 같은 것으로 (기본급+@)로 말이죠..
제 일은 총 3명이 같은 일을 했었는데 원래 제가 했던 업무들은 나머지 2명(한명은 근무경력 2년안되는 직원과 다른 한명은 저보다 10일 늦게 들어온 여직원 이분들은 자격증도 없고 자기개발도 안한분들이죠) 제 자리는 현재 TM자리에서 배치해 둔 상태고 아직 영입되는 텔레마케터들이 오지 않은 상태라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 있지요.. 텔레마케터는 제 경력과 아무 관련 없어서 하기 어렵다는 얘기는 했는데 원래 부서배치는 다 되어진 상태이므로 어쩔수 없이 텔레마케터부서로 가야 한데요..
7/1일 이런 얘기를 들었고 아직 옮길 회사를 찾지도 않은 상태라 그냥 나가고 있긴하지만 임원 및 관리자들은 절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것 같애요..
일자리 찾으면 있겠지만 그래도 1년 4개월동안 신입연봉 받으면서 있어 왔는데(곧 연봉협상을 한대요)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상담드려 봅니다.
아직 공개적인 부서발령은 안난 상태이고 자리만 옮겨졌으며 저를 무시하고 있을뿐 나가라는 말도 없지요..
전 이런 분한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요..
법적인 조치는 어느 부분부터 적용되는지요.
전 회사에 차질을 줄 만한 실수도 안했고, 출근시간도 꼬박다 지켰고 무엇때문에 이런 황당한 상황이 저에게 왔는지 모르겠어요. 부서이동 권고도 없이 통보만 주고서 말이예요.
텔레마케터 여기있으려면 할수는 있지만 제가 왜 이런 부당한 상황에 처해는지 넘 억울해서 상담드려 봅니다. 꼭 답변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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