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9 01:10
저의 형에 관해 물어볼것이 있어요..

형은 6월 21일 배가 아파서 병원을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장이 막혀서 대변을 볼 수가 없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기에 22일 오후4시 정도에 수술을 했습니다. 그후 23일 아침에 회복실(중환자실)에서 아침에 깨어나서 오후까지 얘기도 하고 사람도 알아보고 했어요...

그런데 23일 새벽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병원에 가보니 삼촌은 의식이 없었고 경기를 하고 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폐가 갑자기 안좋아졌다고 해요. 폐혈증이라던데... 그런데 의식이 있었고 말까지 했었는데 갑자기 그럴수가 있나 해서요...

제가 궁금한 점은 그럴수도 있나하는 의아함때문에 이렇게 문의를 드리는거고요..
그쪽 병원 의사 선생님들은 회복도중 그럴수도 있다는 말밖에는 하지 않습니다
혹시 의료사고로 소송을 제기할수 있나여?

그후 형은 지금까지 의식이 없답니다. 경기를 너무 심하게 해서 뇌손상이 상당하다고 해요. 설사 살 수 있다고 해도 거의 식물인간으로 살아갈거라는......


수술후 얘기도 하고 웃고 그랬는데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나빠질수가 있는지...
지금 저의 가족들은 너무나 황당하며 너무나 기가막혀 생활을 하기 힘들답니다
제가 어디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 이렇게 문의하는거고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시 몰라 연락처를 남깁니다
연락처: 011-9925-8527정귀만입니다

필요하시다면 진료기록이나 x-ray 를 첨부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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