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7 22:44
저는 예체능 학원에서 두달간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처음 제가 학원에 들어갔을때는 원장 한명과 강사 한명이 있었습니다..
학원생이 약 90명이었고...저는 하루에 강사한분과 함께..각 20명정도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제가 들어간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저와 함께 일하던 강사 한분을 원장과 교육방식이 다르다며..다른 학원으로 보냈습니다.물론 몇일만 참으라며.곧 다른 강사를 구하겠다고 했고요..
그러나..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되면서도 아무도 구하지 않았으며..원장과저..둘이서 애들을 가르치는데..원장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강사한명의 빈자리도 꽤 영향이 커서 힘들어 하던 차에..원장까지 나가고 나면..
전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두달째 급여일이 다가 올때쯤 관둘의사를 밝혔고 더이상 나오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처음부터...강사가 저혼자였다면 전 그학원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갑자기 두명의 강사의 몫을 해야한다는것이 어린 저한테는 너무도 힘든일이었습니다..
하지만...날짜가 훨씬지나도록 통장으로 들어와야 할 돈이 들어오지 않는것이었습니다..
전 전화를 했죠,...
너무나 황당한 말들과..욕만 들어야 했습니다..
처음부터..반말은 물론이고...너무나도 모욕적인 말들만 늘어놓으며..오히려 저한테 월급을 받아야하겠다는 것입니다..급여일 전 4일을 채우지 않은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청구 하겠다고요..전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전 여느 학원과 같이..오후1시에 출근하여 7시 퇴근 약속이었습니다..하지만 7시에 퇴근한적은 손에 꼽히고 원장보다 나중에 퇴근하는 일도 잦았습니다..
주 5일근무이고 월급제로..55만원을 받기로 했으나..두번째 달부터는 한가지 과복을 더 부탁하여 해주었고..그것에 대한 임금도 역시 함께 받지 못했습니다..
저 혼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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