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30 10:27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글 감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8월 22일 학자금에 대하여...
음......

저의 아버님 월급봉투에 보니깐.. 장학회비라고.. 월 75,000원상당이 지출되더라구요..
제가 알아보니..
하루에 아침 식비가 4,000원 나오는데...
그중에서 일부는 주고.. 나머지는 장학회비라는(월 75,000원) 명목하에 제하더라구요..
일년에 한명을 추천받아서 상반기 하반기 각각 백만원씩 주고..기타 식당운영비로 쓴다고 합디다.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 학자금 혜택은.. 이돈으로 해결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정에 두명이라는........

그럼 진작에 가르켜 줘야죠? 안그래요??

장학금을 받고 몇십만원밖에 못 받은 대학생이 있고, 그 밑에 막내가 인문고를 다니는상 상황에서..... 한가정내에 두명밖에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사실을 알려 줬어야죠..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요?

막내가 지금 지방사립대를 다니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너무 억울해요.......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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