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YH 님, 한국노총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여성근로자의 입장에서 그런 공포스런 분위기를 참으면서 계속 일해오셨다니, 저희들로써는 걱정이 앞섭니다. 어쨌든 지금은 퇴사하셨으니 사용자에게서 받을 임금을 말끔히 청산받으시고 새로운 회사에서는 좀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선, 최고장을 작성하여 내용증명으로 발송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고장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노동부에 진정하시면 됩니다.
최고장 작성의 예시를 비롯하여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할 노동부지방사무소에 관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기바랍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CYH wrote:
> 저는 텍가라오케(단란주점)에서 카운터를 봤는데 한달 120만원의 월급을(하루 40,000)받으면서 일했는데 가게에 깡패들이 아주많이 들락날락 거리고 매일 깨부수고해서 공포스런분위기에서 일했습니다. 깡패들이 나타나면(깡패들이 사장한테 돈받을꺼있어서...)사장과 전무 상무 모두 피해버리고 저(카운터)하고 웨이타만남았습니다..
> 저는깡패가 나타나면 가방싸서 피신해야만했습니다..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그러니깐 항상 늘 불안한 가운데서 일했습니다.항상 깡패들이 나타나거나 전화오면 저보고 가게 그만두라고 자기네들이 가서 일하고 있으면 모두 죽여버린다고 했습니다.
> 물론 깡패들이 여자들은 안건드린다고 하지만 술집이라서 상황이 어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일했습니다..제가 그만둔 날도 출근해서 깡패때문에 일못하겠다고 무섭다고 그만둔다고 하니깐 사장이 돈문제 모든거 깡패들과 해결했으니 다시는 그런일 없을꺼라고 저를 잡았습니다.
> 그래서 한번만 더 깡패들이 와서 난동을 피우면 그만두겠다 약속하고 그날도 일했는데 그날도 깡패가 갑자기 나타나서 사장님을때리고 깡패가 카운터쪽으로 올때 사장님은 도망갔습니다.
> 저한테 눈을 부라리고 집에 가라고 여기서 일하지말라했는데 왜 안갔냐고 다그쳤습니다 또 여자를 안건드린다는 깡패가 여자손님 머리카락을 다 뽑아씁니다.
> 저도 깡패가 다른쪽으로 갈때 가방들고 또 뒷문으로 도망갔습니다.사장은 전화안받고 전무가 전화받아서 그만두겠다고 경리새로구하면 인수인계는 꼭 해주겠다고 그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 3일안에 월급 꼭주겠다고 월급을 받고 18일정도 더 일했는데 18일에 대한 월급 72만원을 달라고 하니깐 3일안에 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저는 그 뒷날 가서 장부 전무한테 인수인계다해주고 경리새로 들어오면 다시 와서 인수인계해주겠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며칠후 다른 가게에 취직하게됐는데 알고보니 사장하고 원수관계의 가게였습니다
> 사장은 자기를배신하고 그쪽가게로 갔다면서 제 머리통을 깨버린다고 욕하고 거기 당장 그만두라고 협박했습니다.그리고 그뒤로 월급을 안주고 피합니다..
> 거기 사장은 명의는 다른사람의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그사람들이 너무 괘씸해서 월급을 꼭 받아야겠습니다..불법영업한사실도 알고있고 장부도 제가 일부는 가지고 있습니다.
> 월급을 받지못 하는 상황이 된다면 저도 가만히 있을수없습니다....
> 다른 깡패들이나 남자들한테는 끽소리도 못하고 도망만 치면서
> 연약한 여자를 상대로 머리통을 깨 부수니 밤길 조심하라는둥...사람시켜서 가만안둘꺼라그러고..그러니 그가게 가서 월급달라 소리도 이제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 월급을 못받은사람이 저뿐만이 아니고 그사장은 상습적으로 월급을 안주는 사람입니다
> 웨이터 여러명과 퇴사한 주방이모, 현재 거기서 일하고 있는직원들..아주 많습니다.
> 다른사람들은 그냥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월급포기하고 그만두지만....저는 그사장이 너무 괘씸합니다.
> 이럴경우 어떡해야하죠?
> 저는 결근한번 한적없고 입사해서 일요일도없이 일했고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 사장도 제능력을 알고 저를 놓치지않을려고 다른사람월급은 다 안주면서도 제월급은 꼭챙겨주던사람이었습니다..
> 참..그리고 그사람이 원래 가게 사장이었는데 빚이 많아서 지분을 다른 깡패들한테 팔았다고 들었습니다..그사람은 그냥 대리인이라고 합니다....제 월급은 어떤식으로 받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세요
> 고용보험그런것 든것도 없구여........
> 암튼 꼭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