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1 21:00
네 안녕하세요
저는 교재를파는 TM업무로 4일 모자란 한달정도를 일을했습니다.
신입 동료나 저나 기본급은 80이라고 알고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기본급이 없는, 수당으로만 임금을 받게되는 회사였다는걸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푼도 받지 못하고 오늘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팀장님이 신입인 저를 관리하셨는데 어제 나눈 대화내용은 이렇습니다.

승연- "팀장님 수당이라는 말씀은 하셨지만, 기본급+알파 에 수당으로 받는 일이라고만
하셨지 성과를 못올리면 봉급이 없다는 말은 안하셨지 않습니까"

팀장- "그래 내가 그러지 않았느냐 알파가 붙는다고, 그리고 TM업무는 원래 이렇게 알고들
들어오니까 그랬다. 그리고 내위치에서 페이에 관한 얘기를 할수있는 입장이 못된다."

승연- "그럼 어떻게 되나요."

팀장- "어쩔수 없다 회사의 방침이니"

언성을 높이시며 "승연이 니가 잘못알아 들은거다 나는 그게 설명한거다" 라고
말하는 팀장님께 조금 위축감에 "그러면 배운걸로하고 그냥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더 그랬던것은 처음엔 사무직이라 해놓고 나중에 5일뒤에 물어보니 영업직이다 라고 하는 팀장님이 또 이제와서 어이없다는 말을 하시니 제가 아직 19이라 너무 무시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 전 그동안 일한 급여를 받을수있습니까?
2. 만약에 상황이 복잡해 진다면 법적인 대응엔 어떤게 있을수 있나요?
3. 팀장과 국장과의 얘기는 우선 제가 안받고 나가게 되있는걸로 했는데,
법적인 대응에 하자가 생기는건 아닌지요?
4. 지금 제가 잘하고있는건가요? 가장 빠른 방법은 어떤건가요?

긴얘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나간 직장인데 너무 억울해서 글올렸습니다.
너무 울었거든요 돈때문이라기보다 저에게 잘못을 돌리려는 팀장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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