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진실 님, 한국노총입니다.
상습적인 임금체불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귀하의 상담글을 읽고보니 정말 저희들도 화가 납니다.
다만, 임금사건은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귀하가 원하시는 사업주의 처벌을 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임금사건은 누가 누가에게 얼마의 임금을 주어야 하는데 안준다라는 사건이기 때문에 당사자간 조사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재직중인 귀하가 사업주를 고소하기가 만만치 않다면 퇴직한 근로자들이 사건을 노동부에 신고하도록 당부하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사례는 임금체불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보여지는바,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이진실 wrote:
> 체불에 관한 상담건이 많이 있네요 저역시 체불에 관하여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 찾아 봤지만 개인의 힘으론 정말 힘이 드네요
>
> 사업주는 법적으로 해봐라 해봤자 정말 벌금만 내면 된다는 식으로 공공연하게
> 직원들한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 상습적으로 사원을 모집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못견디면 나가라는식
> 그리곤 다시 다른 직원을 모집하죠 언제나 늘 이런식입니다
>
> 그렇다고 사장이 정말 돈이 없냐는 아니죠 집에 가정부를 두고 생활을 할정도로
> 풍족하게 살면서 법을 이용하며 배째라는 식으로 사업을 계속한다면
>
> 직원들은 당하고 손해보며 맘은 황폐해질때까지 버티다 세상나쁜놈 많다는 것만을 배우고
> 뒤돌아 법이 뭘 해주는가를 되물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정말 싫습니다
>
> 저역시 나서기는 용기가 없고 10년에 걸친 몇백명의 순진한 젊은이들은 맘만 황폐해져
> 회사를 떠나겠죠
>
> 한인간이 사업을 한다며 거짓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능력이 안됨을 알면서
> 여유인원까지 두며 회식은 폼나게 비싼곳으로 데리고 다니고 월급은 지급하지 않고
>
> 버티다 임금얘기를 하면 별별 못된소리를 서슴치 않고 내뱉는 정말 나쁜인간이 있네요
> 탄원서가 없다고 노동부에선 확인이나 미연에 방지할순 없는지 알고 싶어요
>
> 조사나 그어떤 방법으로든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처벌할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
> 참고로 인천에 아론디지털 입니다 키보드 생산업체죠
>
> 알아보시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
> 인천의 아론디지털 사장은 기본적으로 나쁜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
> 참고로 032-812-9090 공장과 위치좋은곳에 사무실도 있죠 직원도 많아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