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23 16:07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성으로써 아직어린나이라 잘 모르고
이런상황엔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서 아니
보다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그회사에 경리로 들어갔고요 들어갈때
그회사에서는 아침 8시30분 출근에 6시 퇴근이라고
했습니다. 돈은 우선 수습기간6개월은 75만원을 받기로
했고요. 저는 인천을 살고 회사는 안양이라 굉장히 먼
거리였지만 면접볼때 그회사 사장이 말하는 것을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먼거리에도 꿋꿋히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퇴근시간이 보통 7시가 넘는거였고
출근시간도 갑자기 8시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다가 가끔은 9시는 물론이고요,,,
어느날 회사가 급하다면서 밤12시가 넘어서까지 일을 시
켰습니다. 차도 끊기고 ,, 그회사 과장이 데려다 준다고
했지만, 전 그회사에서 혼자여자였습니다. 당연히 얼마안된
회사에 거기다 전 여자라서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허막하더라도 택시를 타고 안양에서 인천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도 7시가 넘어서 끝나고요,,
어떤날은 휴일에 나와서일하라고 전화가 온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키고 돈이 더 나온다던지 휴일을 더주는 그런건 전혀 없
었습니다.. 또 여자혼자니까 남자들의 장난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견디다 못해 회사를 아무말 없이 안나갔습니다
안나간날 저녁때 사장한테 전화를 했는데 받지않아 음성으로
안다니겠다는 말을 남겼고,,, 그후로 계속 뒷정리를 하라고 전
화가 와서 하러 가기엔 몸이 안조아서 갈 수없었습니다.
솔직히 뒷정리 할거라곤 짐챙겨오고 거기 사무실 키만 주면되
는거니까요,, 돈정리 같은건 항상 매일 꼼꼼히 체크해서
문제된적도 전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돈쓴것을 영수증받고
컴퓨터에 입력하고,, 그런거였으니까요,,
큰돈을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그만둔지 한달이 지나도
돈을 통장에 넣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
어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더니,, 20일정도 일한거 돈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영수증이 없고 돈이 어마어마 하게 부족하고
안맞는다면서 빨리와서 해결을 하라고,,, 그렇게 이야기
한다는게 좀 당혹스럽네요..그영수증과 돈이 부족한
것을 나보고 물어내라는 말인건지...그래서 월급이 줄수없다는..
아무튼 전 제가 일한 노동에대해 정당히 그 대가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일글을 띄웁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리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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