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07 14:53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와 모든 근로자분들이 일한 댓가를 못받게 되실거 같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빠는 버스회사에 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2년전부터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임금을 제때에 지급하지 않고 몇달동안 밀려서 아직까지도 작년 월급이 통장으로 조금씩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로자분들이 퇴사를 할까도 생각하셨지만 회사가 어려울때일수록 도와야 한다며 같이 남아서 열심이 일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얼마전 회사가 다른사람에게 팔렸다고 합니다.
회사땅과 버스가 각각 다른사람에게요..
그회사에 가서 일할사람이 따라가라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그 회사규정은 이 회사랑 틀린부분도 많고 저희 아빠는 정년퇴직을 하셔야 합니다..
사장이 회사땅과 버스를 팔고 거의 100억을 받았다고 합니다..
8월8일까지 밀린임금과 상여금등 32억을 지급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현재 사장은 집까지 팔아버리고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대로 8월8일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혹시 그사장이 해외에라도 가버리면...
밀린임금과 상여금.. 그리고 퇴직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땀흘려 일하신분들의 임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답답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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