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0 16:20
저는 조세경제신문사라는 회사에 다니는 취재기자입니다.
처음 여기 왔을때 사장이 말하기를 3개월 수습하고 끝나면 15만원을 수습때보다 올려준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올려줄수가 없다는군요
업무가 어떠니 평가를 해봐야 한다느니
저는 전에 여행사에서 이런 일을 겪으면서 한 30만원정도 못받고 나왔었습니다. 그때 당한뒤로 또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사장은 직원에게 주는 단돈 10만원이 아까워서 ...
사실 10만원 못받아서가 아닙니다.
사람대 사람으로 약속을 지켜야죠.
아무리 힘없는 직원들이라고 해두..
저희회사는 참고로 저말고 주간이라는 퇴직한 사람한명하고 편집일을 하는 여직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4대 보험 중에 하나 들어있는것이 없습니다.
사장은 세금을 하나두 내지 않는것이지요.
국가의 조세를 다루는 신문사에서 이럼 안되지 않습니까?
전 조만간 여길 그만둘까하는 생각입니다.
들어온지 3개월이 지났지만 이런 믿음없는 회사에서 일할 맛이 나겠습니까?
그냥 이렇게 당하고만 지내야 하는겁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저희 회사는 숙대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은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저는 이렇게 사소한 일로 ...
조금은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 자신에게는 너무나 슬픈일입니다.
이런 회사 고발 하는데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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