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0년 3월부터 2001년 3월까지 한 벤처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4번의 부서이동이 있었고(부서이동을 이유로 월급도 삭감됨)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 과로 등으로 힘들어 하던 중 연6회 지급하기로 한 보너스가(연봉에 포함된 내용) 2회 지급 후 3회나 밀리고 결국 재정악화를 이유로 전체 직원에게 월급의 50%만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후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얼마되지 않아 50%이상의 직원들이 권고퇴직 형태로 그만두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직 후 체불된 보너스 및 퇴직금을 받기위해 3개월 가량을 소요했고, 고용보험이 되지않는 계약직으로 (유아 영어교사직 이었는데 1년 근무 후 정식직원으로 채용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2001년 4월~11월까지 약 8개월간 근무했습니다(결혼을 위한 휴직 후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퇴직)-고용보험이 적용되니 않았음에도 저는 다른회사에 소속되어 있다는 생각에 실업급여 수급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결혼과 임신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그제서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고용안정센터에 문의했더니 처음 직장의 퇴직기간 12개월이 지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의 정보부족 탓이 가장 크겠지만 첫번째 직장에서 너무나 많은 일을 겪고 도중에 개인적인 일도 많아서 일처리가 늦어졌음에도 동일한 기간을 적용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전 직장에서 일처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준다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이직자들이 저와같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실직을 하는 현실에서 기간에서도 유연성을 지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제가 있었던 유아 학습지사 경우 대단히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계약직들이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계약직 1년이상 근무 후 정식고용 이라는 부분이 합법적인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저와같은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다시 없었으면 하는 바램과 다시 새출발을 할때 점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와같은 경우 제가 빠뜨렸던 과정은 어떤것이 있나요? 실업금여를 받기위해 혹은 다음 회사로의 이직을 위해 더 체크해야 했던 사항들을 알려주세요. 출산 후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싶은데 그에앞서 너무 많은 일들이 걱정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로 고민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2000년 3월부터 2001년 3월까지 한 벤처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4번의 부서이동이 있었고(부서이동을 이유로 월급도 삭감됨)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 과로 등으로 힘들어 하던 중 연6회 지급하기로 한 보너스가(연봉에 포함된 내용) 2회 지급 후 3회나 밀리고 결국 재정악화를 이유로 전체 직원에게 월급의 50%만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후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얼마되지 않아 50%이상의 직원들이 권고퇴직 형태로 그만두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직 후 체불된 보너스 및 퇴직금을 받기위해 3개월 가량을 소요했고, 고용보험이 되지않는 계약직으로 (유아 영어교사직 이었는데 1년 근무 후 정식직원으로 채용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2001년 4월~11월까지 약 8개월간 근무했습니다(결혼을 위한 휴직 후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퇴직)-고용보험이 적용되니 않았음에도 저는 다른회사에 소속되어 있다는 생각에 실업급여 수급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결혼과 임신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그제서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고용안정센터에 문의했더니 처음 직장의 퇴직기간 12개월이 지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의 정보부족 탓이 가장 크겠지만 첫번째 직장에서 너무나 많은 일을 겪고 도중에 개인적인 일도 많아서 일처리가 늦어졌음에도 동일한 기간을 적용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전 직장에서 일처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준다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이직자들이 저와같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실직을 하는 현실에서 기간에서도 유연성을 지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제가 있었던 유아 학습지사 경우 대단히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계약직들이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계약직 1년이상 근무 후 정식고용 이라는 부분이 합법적인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저와같은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다시 없었으면 하는 바램과 다시 새출발을 할때 점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와같은 경우 제가 빠뜨렸던 과정은 어떤것이 있나요? 실업금여를 받기위해 혹은 다음 회사로의 이직을 위해 더 체크해야 했던 사항들을 알려주세요. 출산 후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싶은데 그에앞서 너무 많은 일들이 걱정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로 고민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