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5 15:03
제 친구 남궁 진(19)은 직업반으로서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바리바게트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나 1개월도 채 못되어 어머니의 반대로 딱1개월만 하고 끝내게 되었답니다.
그러자 그 직원들[한가족이 전직원이더군요]은 "일한다고 할때는 언제고.."하면서 듣기조차 힘든 욕을
퍼부어대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근근히 1개월을 채우고 돈을 달라고하자 나중에 주겠다며 5일치 일을 더 시켰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죠.5일치 일값은 7만원으로[사실 최저임금보다 적었습니다.시급2000]
5일후 그것도 달라고하자 욕을 하면서 다음 아르바이트를 구하면 주겠다는 어처구니 없는말을 하더랍니다
집에 가서 생각해봐도 너무 열받아서 그 파리바게트에 전화를 하여 사장을 바꿔달라고하였습니다
"사장 바꿔주세요"
"너 어디다대고 반말이야?내가 사장이다!"
반말도 하지않았는데 그 사람은 자꾸만 사장바꿔라 그랬다며 돈얘기는 안하고 그 얘기만하며 뒤로 자꾸
미루더라는것입니다.가정교육까지 들먹이며.
그러다가 하루는 그녀가 그 사장한테 전화가 와서 가보니 이미 도둑누명을 쓰고있었습니다.
이 전산처리과정에서 왜 16만원어치가 반품되었느냐 며 체 친구인 진이를 도둑으로 몰며 돈을 주기는 커녕
물어내라고했습니다[이것은 제가 옆에서 보고있었지요]
그러면서 그 한가족단위의 전직원이 그녀를 빙 둘러쌌습니다.5:1로말이죠.
그녀는 눌려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사실 그 시간대에 그녀가 카운터를 보고있었지만 그녀는 반품시키는 법을 몰랐고 그래서 반품때마다 사장에게
가서 일일히 허락을 받았던 그녀였습니다.
가끔 사장의 딸이 제멋대로 반품을 시키고 하는것을 그녀는 보았으나 그 가족들은 믿지않고 오히려 그녀가
거짓말을 한다며 욕을 했습니다.그리고 딸에게 묻자 그딸은 시치미를 뗐죠[사실을 말하면 혼나니까요]
이럴때 제 친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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