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6 19:12
  수고하십니다.

  직원이 8명 있는 중소기업에서 약 8개월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다니던 중 개인상의 문제로 몇 차례 결근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문제로 사이가 안좋아져서
더이상 다닐 분위기가 안돼어 7월 20일 까지 근무하기로 얘기되었습니다. 한달 전쯤.
그러고 나서 회사를 다리려니 눈치도 보이고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어 또 가끔 결근을 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회사를 나오다 보니 서로 감정도 안좋아 지게 되더군요.

  근데 문제는,  20일이 급여일인데 나오지가 안더라구요.
다른 직원은 급여가 나가고 저만 안나온거죠.  회사자금사정상 안나온건아니죠.
친했던 회사직원 얘기를 들어보니, 회사통장에서 제 임금이 나온걸로 해서 다른 직원 통장으로 넣어
보관하구 있다고 하더군요.  제 보험금은 따로 납부 하고요. 그러면서 계속 미루고만 있습니다.

  23일 제가 회사로 찾아가 얘기를 했더니, 회사측에선 제가 결근한 일수를 물어보더군요.
아마 그만큼의 임금을 제하고 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제가 시간외 근무한 수당과 휴일에 나가 당직을 본것도 쳐야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23일 당시엔 저보고 가는마당에 사직서나 쓰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만둔다는건 구두로만 얘기되었었
거든요. 그래서 회사형식으로 정해진 사직서에 사인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급여가 계속 안나오는군요. 아마 골탕좀 먹어보라는 심보같기도 하고요.
  제가 나이도 어리고 졸업하고는 처음 다닌 회사라 이런건 잘 모르거든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리고 임금은 제대로 다 받을수 있을까요?



골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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