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31 17:44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 항구에 근무하는 노동자입니다.
제가 항구에서 하는 일은 배에 실려온 화물을 상하역하는 일입니다.
정식 직원으로 말이죠
저희 직종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쉴 수 없기 때문에
한달에 쉬는 날을 미리 그전달에 직원들이 정해서 쉬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8월말에 9월 쉬는 날을 미리 정하죠..)

근데 요즘 이상한 휴가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배가 들어 오지 못하는 날에는
근무하는 날임에두 불구하구
정식 직원인 저에게 ( 막노가다 공사판 직원도 아닌데 )
아침에 전화가 삐리릭 와서 집에서 대기하라고 합니다.
만약에 바람이 줄어 오후에라두 배가 들어오면 근무하러 나오라구 대기 명령을 내면서 말이죠..
배가 들어오면 나가서 근무하고
배가 오후에두 못들어오면 대기하다가 하루가 그냥 가죠..
제가 못참겟는건 그 대기하다 지나간 하루를 강제 휴가 조치로 처리합니다.
일년에 제가 휴가가 10일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거란 말이죠..
저의 계획은 무시된체...
그게 하루정도면 이해해 주겟는데
가만히 그냥 참으니까 자꾸 강요를 하네요
회사의 사정도 이해하지만..대기업인 회사가 강제로 이렇게 직원의 휴가를 강요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어떡케하면 좋을까요..
대들자니 시기두 어려운데 강제로 사직 시킬것 같구..아이구 답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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