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2 16:33
전 좀 답답한 경우입니다.
직장을 다니던중에 우연히 곧 사무실을 만든다는 보험회사 과장님을 알게되었고 거기 취직하기로하고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사무실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같이 일하기로한 과장님께서 카드를 빌려달라고해서 기꺼이 빌려드렸는데 한참은 잘 결재를 하시다가 언젠가부터 결재를 하지 않으셨고 지금은 연체가 너무 오래돼서 몇일후면신용불량자 등록이 될 상황입니다.
본사에서는 계속사무실을 내주겠다고 하고 과장님도 제게 그렇게 말씀을 하셨기때문에 그렇게 믿고있었고
정식직원발령도 난 상태인데 아직 사무실만 없을뿐이라는 말을 믿고 월급한푼 받지않고 기다리던중에 혹시나하는 생각에 본사로 전화를 해보니 저라는 직원은 아예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과장님은 사실은 아직 직원발령이 나지 않았지만 곧 날거라고 하셨고 본인도 지금 월급한푼 받지못한체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전 회사와는 별개로 과장님으로부터 카드값과 전직장 그만둔날로부터 현재까지의 월급을 요구했고 주시겠다는 말씀을 내일주겠다는 말로 지금 몇달째 미루고 계십니다.
회사에서도 계산해서 주겠다고몇번이나 말했고 수령해갔다는도장까지 찍었다는데 입금시켜주기로 한날에 보란듯이 입금이 되지 않은게 열번도넘습니다.
과장님도 본사를 상대로 노동청에 급여를 지급하지않았다며 신고를 했다고 하시는데확인할 방법은 없구요
제 입장에서는 과장님만 믿고 있다가 뒤통수를 맞은 꼴입니다. 본사와 직접 이야기한적이 없거든요..
카드값은 과장님이 쓴돈이기때문에 꼭 받아하는데 전화를 할때마다 계속 미루고 계십니다.
저의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카드값이 적은금액이 아니라서 신용불량자 등록이 너무나 확실한상황입니다.
답변 바랍니다.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이런경우 실업급여가 인정되는 지요? 2003.07.12 376
이럴때는 어떻게 하나요? 2003.07.12 376
연차수당지급여부 2003.07.21 376
최저임금에 관하여 2003.07.24 376
최저임금법 위반여부 궁금? 2003.08.08 376
임금청구방법 질의 2003.08.19 376
심각한 아르바이트 노동력 착취 2003.09.06 376
퇴직금 중간 정산이 정상적으로 된것인지? 2003.09.15 376
【답변】 입사이후의 문제 2003.09.16 376
이런경우 실업급여 신청절차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3.09.16 376
【답변】 ☆★내일까지 꼭 좀 알려주세요.급합니다.☆★ 2003.09.23 376
퇴직금에 관해서 2003.09.24 376
실업급여 자격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2003.09.24 376
근무시간이 무려 12시간입니다... 2003.10.01 376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 주세요!! 2003.10.17 376
사실상의 도산일 경우 체불된 임금을 받을 수 있나요? 2003.10.23 376
【답변】 법적으로 임금 체불 같은데요,,,, 2003.10.24 376
육아휴직장려금에 대해 알려주세요 2003.11.03 376
임금체불인 것 같은데 받을 수 있나요.. 2003.11.04 376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3.11.10 376
Board Pagination Prev 1 ... 4889 4890 4891 4892 4893 4894 4895 4896 4897 4898 ... 5860 Next
/ 5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