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2 16:37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니다
저같은 경우엔 회사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해고전날 해고통지를 받았습니다
요지는 회사가 어려우니 앞으로 다른 직원들도 다 나가야 할 판이다
너무 어렵다..대충 이런식이었습니다
좀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쁘고 또 그당시에 회사에 대한 만족감도 없어서
한마디로 더이상 미련이 없어서 알았다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물론 사표도 제출하지 않고요
근데 기분이 상하는것은 제가 나올때 이미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직원을 또 뽑았다는겁니다
그회사는 어떻게 된것인지 나간 사람이 필요에 의해서 재입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갔는데 자발적 퇴직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회사에다 고쳐달라고 요구를 했더니 말만 알았다고 하는데 신경을 쓰는것 같지도 않고
귀찮아서 그런건지...어떻게 해결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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