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1 18:25
안녕하세요. 불쌍한아이 님, 한국노총입니다.

사용자가 대학친구의 사돈 형이라면, 법대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사용자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자를 신고하는 것은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이므로 귀하가 부담느낄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사용자의 지불의사를 묻는 절차를 거친다는 의미에서 "최고장"을 내용증명 우편방식으로 발송해보시기 바랍니다. 근로자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일피일 임금지급을 미룬다면, "강담지게 마음먹고"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십시오. 지금까지 기다려 준 것도 인내였는데, 대학친구분이 귀하의 진정한 친구라면, 귀하가 어쩔 수 없이 노동부까지 시고하게 된 사정을 이해해줄 것입니다.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 노동법 조항에 대한 검색은 노동법령 검색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불쌍한아이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4월쯤에 대학을다니면서 알바를했습니다,..
>
> 2달했구 처음에 일할때에는 월급만 60만원준다구 해놓구
>
> 지각몇번했다구 15만원 을깍더라구여,, 그래두 제잘못으루 넘겼습니다...
>
> 근데 한달이넘어두 월급을안주네여...그리고 다음달이됐는데두 60만원은커녕55만원을준다구 하더군요..
>
> 근데 지금5개월이지났는데두 돈줄생각을안하네여.. 계좌번호달래서 적어줘두 안주구,,
>
> 그서 2달동안 일해서 번돈이 100만원이돼었어요,,, 가게 사장이 대학친구의 사돈형이하는거라서
>
> 소개루 일을했지만..정말 아는사람이 더하더군요,....이럴땐 어떻해야 합니까?
>
>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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