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순이 님, 한국노총입니다.
퇴직한 근로자가 경력증명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 회사는 의무적으로 즉시 이를 교부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38조 참조)
우선 회사측에 이러한 사항을 설명하고 당사자간에 서로 법적인 분쟁까지 가지 않는 차원에서 원만하게 해결하자고 설득하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사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상담실 하단의 검색란을 통해 '사용증명서'라는 검색단어를 입력하면 보다 풍부한 사례를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관련 노동법 조항에 대한 검색은 노동법령 검색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꽃순이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는데 수고가 많으시네요
> 저는 다름이 아니라 퇴직한 직장에서 경력증명서를 떼 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어요
> 과거에 근무했던 직원의 요청이 있을 때 제 증명을 발급하여야 하는 것이 의무가 아닌지요
> 계속 이렇게 발급을 미루고 있을때 제가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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