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확 신고해버릴까..

12/31일 해고를 당했습니다.

카드회사에서 전산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12/13일날 본격적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아직 한달도 채 못되 해고를 당한거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 전부터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 했었지만

막상 뒷통수를 맞게 되니 참.. 기분 묘하더군요.

팀장이 그럽디다. 점심을 사주겠다며 밥을 먹는데 미안하다며 1/2일부터 다른사람을 출근하라

그랬다더군요.

저한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렇게 정한 거였습니다.

막말로 기분 드릅더이다..ㅡㅡ;;

아직 한달도 안되서 일 서툴다고 해고하는 경우.. 정말 어이 없지 않습니까?..

저 이제 사회에 막 뛰어든 초년생입니다.

그래도 어차피 이렇게 된거 잘됐다 생각 했습니다.

제가 월급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죠..

1월2일날 입금 해준다고 그러데요.. 믿었죠.

당일날 입금이 안되있어 전활 했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입금 해준다더이다.. 참나..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러고선 지맘대로 전화 끊습디다. 뻥~~~~~~~ 하데요. ㅡ"ㅡ

다시 전활해서 그럼 내일 점심시간 이전까지 입금 해달라고 했죠.

알았다고 합니다. .. 근데 믿을수가 없습니다.

이런기분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리도 한달도 채 안되 이렇게 된 경우는 임금을 어떻게 받게 되나요?

원금 그대로 받아야 되는거죠??

만약에 담날도 입금 안해주면 어쩌죠??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