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7 22:21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단체에 입사를 했습니다.

이런단체들이 박봉이라는건 모두 아실거같구요..

처음 월급이 60만원 수당이 10만원 총 60+10=70

을 받는데..실수령액을 건강보험, 국민연금을 내고 실수령액 65만원정도 받았습니다.

상여금은 작년에 200%받다가 올해 400%로 올랐구요..

현재 회사에 다닌지 횟수로 3년째구요..아직까지 이렇게 처음과 같은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바보같이 호봉과 수당 그런건 여지껏 물어보지도 않고 살다가...당연히 회사에서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어떤 계기로 호봉이라는것과 수당..그런것에 대해 왜..몰랐을까 생각하고 오늘 회사경리언니에게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입사 1년되던해에 조금 올렸다고 하더군요..

전 받지 않았다고 월급명세서를 가져다 줬더니..그 언니 혼자서 월급을 두둘겨 보고 난리치더니..

저에게 와서 잘못해서 안준것 같다며 소급해서 준다는것입니다..

그것도 12개월치를요..1년이죠..

회사여봤자 직원 6명인데..절 소홀히 해 월급을 1년동안 안줬을리도 없구요..

분명히 자신들의 월급은 호봉에 따라서 올라갔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결제가 올라갔을텐데..그것도 2명에게 결제를 받아야 월급이 지급되거든요..

그게 발견되지 않았다는건..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모두 한통속이라고 밖에는...

아직은 회사 언니가 단체장에게 말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전 지금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속이 터져버릴것 같아요..

제가 알지도 못하고 말도 안했다면 그만둘때까지 모르고 지나쳤을거에요..

제가 나이가 어리고 사회생활에 익숙하지 않다고 당한느낌입니다.

2년동안 일해오면서 배신감도 느끼구요.

내일이면 단체장이 절 불러서 얘기를 할것 같은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분노에 몸서리만 쳐 집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법적으로나 행동적인면 그리고 말을할때도 어떤걸 강조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너무 절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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