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6 17:26
정말 속이 타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지난 봄 2월말부터 4월초까지 전화영어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매달 급여일은 10일이어서 2월말부터 3월10일까지의 급여는 10일날 받았는데요.

3월 11일 부터 4월 3일까지 일한 급여분에 대해선 지금까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만둘 무렵인 4월초 회사 사장이 제가일할때 사장의 친형으로 바뀌었는데요.

아무튼 제가 관두고 나서 사장도 바뀌고 일이 자꾸 망해가니까 아예 직종도 바꾸었더라구요.

사무실도 종로에 있던걸 멀리 상계동으로 이전하고 저를 비롯하여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돈을 지금까지 나몰라라 모른척 외면하고 있습니다.

상계동 사무실에 가보니까 현재 그곳의 사장은 전 사장 친형의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4월부터 돈을넣준다고 약속한게 벌써 여러번이었습니다. 오늘 어렵게 사무실에 찾아가서 돈을 달라니까

도리어 큰소리를 지르고, 내가 고용한게 아닌데 왜 여길 찾아오느냐, 맘대로 해라...

마치 법적으로 꿀릴게 없으니까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는 식입니다. 정말 힘들게 일한 만큼의 댓가를

달라고 찾아간건데 도리어 수모를 당하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전 몇일 일하지도 않아서 금액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은편인데도, 그돈이 없다고 모른척을 합니다.

이런상황에 있을땐 어떻게 해야 제 밀린 임금을 빨리 잘 받을수 있을까요?

제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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