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3 13:59
저희 어머니가요 봉제 공장에 4년간 다니셨는데 중간에 사장이 그곳 책임자에게 사장직을 물려주고 그만뒀거든요.
그래서 그 책임자가 사장이된후 2년간 같이 일을 해왔는데요, 얼마전에 갑작스럽게 짤리셨거든요.
그 이유인 즉, 월요일날 그곳에 일이 없어서 하루 쉬셨어요, 그래서 일요일날 대체 근무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막상 월급을 받아보니 월요일날 쉰 하루치 가 빠져있더랍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사장한테가서 하루치가 보자라다. 이렇게 말씀 드렸더니, 사장 왈, 그날꺼는 그냥 빼기로 했다.
이러더랍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그런게 어디있냐, 다른데보다 월급도 적은데 일한것 까지 빼는게 어디있냐
이렇게 따지셨더니,  그 사장왈, 그럼 그쪽으로 가라. 그러더랍니다.
아니, 임금이 적게 나왔는데 직원 입장으로 그런말도 못합니까? 그것좀 따졌다고 다짜고짜 다른데로 가라니요.
저희 어머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으셔서 며칠 밤잠도 못주무셨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저희 어머니가 그곳에 전화를 해서 퇴직금을 요구하셨더니, 내가 언제 퇴직금 준다고 했냐?
나도 이 공장 안하면 그만이다 그러면서 완전히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답니다.
저희 어머니 그깟 돈 몇푼이 아쉬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사장이 그 일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돈도 적게 받으며 일해드린 분인데 어떻게 그렇게 보내놓고
전화한통화가 없는지. 그냥 사과만 받고 끝내려고 했던것을 그 사장이 일을 크게 만들길 원하나 봅니다.
이 회사는 직원이 10명 이상인데 고용보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또, 남들 다 쉬는 빨간날도 안쉬고 일을 합니다.
이런 저희어머니와 같은경우에는 그냥 사장이 해고를하면 군말없이 짤려야만 돼는건가요?
저희쪽에서 어떻게 해야 돼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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