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dal77 님, 한국노총입니다.
1. 근로기준법에서는 5인이상의 사업장에서 1년이상 근무중 퇴직하였다면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모든 요건이 충족된 것으로 봅니다. 근로계약의 형태가 6개월단위의 기간을 정한 계약직근로라고 하더라도 1근로계약기간과 2근로계약기간이 중단없이 계속되어 1년이상 근무하였다면 퇴직금 청구사유에 해당합니다.
2. 아울러 첫 1근로계약기간(6개월)이 인턴제도(국가지원인턴제도이건 회사내 자체인턴제도이건 관계없이)이었다는 점이 걱정되시는 것 같은데, 아무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내 자체인턴제도에 의한 것이라면 말할필요도 없고 설령 국가지원인턴제도에 의한 인턴의 신분이었다고 하더라도 근로자로써의 지위은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관련 노동법 조항에 대한 검색은 노동법령 검색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노동OK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prdal77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작년 7월부터 지금다니는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데, 개인사정으로 8월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 재직기간은 1년 2개월이나 제가 처음에 6개월간을 인턴으로 근무하였기 때문에 그 기간이 근무기간으로 인정이 되는지 궁금해서요. 작긴 하지만 월급도 받고 인턴근무를 하였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직장은 6개월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고, 저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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