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 30일날 모 수입업체에 입사하였습니다. 처음에 들어갈때 3개월 수습기간동안 급여의 70%를 받기로
하고 3개월 이후에 각종 보험을 가입시켜준다고 하더군요.
우선 이회사는 정확한 출퇴근 시간이 없고 (기본으로 8시이후 퇴근입니다) 더 견딜 수없는 건 사장이라는 사람이 바보, 멍청이 천한 것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너무 어려워 끝까지 참아보려했는데 8월 1일날 신입사원이라고 직원한명을 더 뽑았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만 신입사원을 소개시켜주지 않았고 회사에는 여분의 자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저보고 나가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하는 일을 모두 정리한 후에 오늘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말은 오늘 중이라고 했지만 제가 더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다니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이 인간쓰레기라느니 벌레만도 못한 사람이라느니 폭언을 하더니 저를 내쫓아버렸습니다.
정말 억울한건 제가 왜 그런 모욕을 들어야 하느냐입니다. 나이가 많고 취업을 어렵다는 약점을 가지고 막대해도 된다는 태도와 너 하나쯤은 나하고 상대도 안된다는 오만한 자세에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물론 급여도 받지 못했구요.
이런 경우 저는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까?
6월 30일 부터 8월 1일 까지 다녔는데 왜 급여를 줄 수 없는 지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다른 회사에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습니다.(아르바이트로 번역을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돈 이 문제가 아니라 한달 가까이 벌레만도못한 취급을 당한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밤에 잠도 안옵니다. 흑흑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