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1 10:10

안녕하세요 ljyuup72 님, 한국노총입니다.

아마도 근무중 회사로부터 그만나와달라는 의사를 통보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귀하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얼마를 근무하는 도중 그러한 통보를 받은 것인지, 일방적으로 그만나오라고 하였다면 왜 굳이 업무인수인계까지 하셨는지를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동안 일했는지는 해고수당과 관련된 문제이고, 귀하가 회사측의 인수인계조치에 호응한 것은 혹시나 귀하가 회사측의 사직통보에 대해 이에 동의한 것(=해고가 아닌 권고사직)이 아닌가 하는 판단때문입니다.

해고수당은 6개월을 계속근무하지 아니하였다면 청구가 어렵고, 권고사직이라면 (비록 회사가 그만두라고 했더라도 귀하가 이에 동의하고 스스로 사직하는 행태를 취하였다면) 해고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특별한 구제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 노동OK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노동OK 50번 사례 【해 고】 해고와 해고수당은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노동OK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ljyuup72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전 넘 억울해요
> 왜냐
> 대전에 있는 남선공원체육관 의무실간호사로 근무를 하였는데
> 급여도 안나오길래
> 과장님 메일에 거론한거며
> 여기가 스포츠 센타라
> 쉬는날도 있음 반납해야 할 정도라
> 쉬는문제로 메일에 거론한거며
> 거기다 아파서 빠졌을때
> 전화로 얘기를 드린상태에서
> 빠졌는데 거기에 시말서는 넘 한거 아닙니까
> 거기다
> 제가 죄송했다고 하면서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사정까지 하였는데다
> 무자르듯이 자르는 방법은 어디있습니까
> 이건 완전히 미워서
> 내보낸거 밖에 더됩니까
> 안그래요
> 그런데다 새로온 간호사가
> 여기는 과장님도 마음에 안들고
> 거기다
> 사무실직원도 다 싫다고 얘기를 하고
> 거기다 밥먹는중에 환자생겼다고 봐달라 했나보드라고요
> 그러니 개는 나에게 하는말이 죽는사람도 아닌데 밥먹는중에
> 왜 부르냐고 하길래 제가 선배로서 인수인계 해주러 갔다가
> 그게 간호사의 책임이라고 그한마디와
> 나보고 왜 나가냐고 하길래
> 난 나가지 않길 원하는데
> 급여 문제며, 쉬는날 거론한거며 메일에 올려놓은거며
> 아파서 빠진거며
> 그래서 부당해고 당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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