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01 01:25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2002년 4/2~ 2003년 5/14 일까지

경기도 부천의 나노반도체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직원은 저와 사장을 포함하여 5명이상이었고 10인미만이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였으나 야간일만 계속하여(2002년 5월~ 2002년12월, 2003년 2월~5월) 하였고 월차수당이나 MR수당같은건 아예 받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회사인지라 잘되면 처음에 고생한 setup member임을 잊지않고 모두 보상해준다하였습니다.  그 수많은 밤들을 여자인 제가 혼자서 회사에서 일하며  지낸것도 회사 잘되기를 바라며 고생하였습니다. 또 저만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원들이 고생하였기에 큰 불만 없이 다녔습니다.
그러나 올해초부터 7일정도씩 늦어지는 월급을 보며 불안해 했으나 제가 그만두게 되면 곤란하게될 과장님과 부장님, 사장님등을 생각하니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던 중 2003년 4월 저와 같은 파트에서 일할 직원도 뽑고 교육도 시키고 하는걸 보니 점차 나아질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생각과는 달리 그직원의 교육이 끝나고(야간에 투입될 능력을 갖춘..) 나서 5월14일 출근하는 저에게 너의 실수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으니 책임을 지고 나가라는것이었습니다. 이번달 월급은 준다고 하더군요. 드러운 기분을 안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5월말에도 월급이 안드러와서 과장님(절데려온)께 전화 드렸더니(6월중순쯤) 아직까지 안줬냐면서 술마실때면 정은씨 고생많이 했는데 3개월치 월급 준다면서 걱정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군요(사장이 과장에게)
추석때 50만원입금됐습니다. 그뒤로는 연락도 되지 않고 차마 찾아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말만 믿고 기다리고 기다려봣지만 아직까지 못받았습니다. 그동안 독촉도 자주 안하고 믿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몇일전 과장님께 전화하니 10월달쯤 아마도 회사 정리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셔...

노동부의 진정서를 넣어야 하는건지.. 어떻해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120만원의 월급과 해고수당, 퇴직금... 제가 계산해본 결과 380만원정도입니다.
또 전 4대보험에 가입안되었구요. 월차, 생리, 년차 수당등은 못받는겁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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