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swjddb 님, 한국노총입니다.
1. 입사시 임금에 대한 구체적인 약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일을 하는 주목적이 임금인데, 임금수준이 얼마인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일을 시작한 것은 귀하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대부분의 옷가게가 초봉이 80만원대라고 하더라도 임금수준은 귀하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사장과 정하는 것이어서, 반드시 80만원을 지급할 것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번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힘들게 일했는데,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받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답답하고 억울한 경우도 없으니까요..
2. 임금을 "얼마"라고 명확히 약정하지 않게되면, 최저임금법에서 정하는 최저임금수준이 최하기준이 됩니다. 최저임금법은 "이 이하로는 임금을 정할 수 없다. 즉, 적어도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므로 귀하가 주장할 수 있는 임금수준의 마지노선이 되는 것이죠. 2002년 9월~2003년 8월 사이에 적용하도록 고시된 최저임금은 시급 2,275원이고, 2003년 9월~2004년8월 사이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시급 2,510원입니다. 다만, 한 사업장에서 귀하와 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고려하여 그 정도의 수준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 입증이 쉽지 않거나 동일한 조건의 근로자가 없다면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장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에 관한 자세한 해설은 【최저임금 해결방법】 코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우선 귀하가 지급받은 금액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그 차액을 체불임금으로 청구하십시오. 최고장 작성의 예시는 홈페이지 노동OK 34번 사례 【법률실무】 최고장(독촉장) 작성 방법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장은 당사자간 문제를 풀어가는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근로자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주가 임금을 해결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바꾸지 않거나 차일피일 임금지급을 미룬다면, 사업장을 관할하는 노동사무소에 진정서를 접수하십시오.
4. 노동자와의 약속을 어기고, 노동자의 소중한 피와 땀의 결과에 대해 작다,크다 판단하고 떼어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그릇된 사업주를 혼내주고, 제2,3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반드시 끝까지 체불임금을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할 노동부는 【이곳】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철폐'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 노동권 보장'을 위한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세요..>
dbswjddb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저는21살 사당에살고있습니다...얼마전옷가게에서 일을했는데...들어가기전에월급이야기를안해주더군요,,,그러고나서3일째되는날...월급이제가생각하는것보다훨씬적을거라는둥그런말을하시더라구요,..
> 대부분...옷가게에서..초봉이80은된다던데....3일쨰되는날 그런말을하시길래...제가일하는게맘에안들더라두..적응하는기간이있는데...3일째되는날이야기하시냐구...그랬더니..좀더지켜보구말씀을해주신다더라구요...근데거기일하던직원한명두저랑거의비슷한날짜에일을해서 사모님이 저랑이야기하시기전에이야기를했더랍니다...
> 70~75를준다고...밥값포함이죠....딴데선더준다고했는데일루간거였는데..후회가되서 4일째일을마치고그만둬써요...근데...이를어째...12시간일했는데....(3일은밥값을거기서주구하루는월급에포함해서준다구해서안받았어요..)4일일을했죠....(쉬는날하루빼고사일..)근데..월급을..10시간을쳐주고...1800원(시간당)주는겁니다...정확히7만2천원받았죠..이럴경우도최저임금은줘야되능거아닌가요?1800원이몹니까....ㅠ0ㅠ 고등학교때버거킹같은데서알바를해도2200원은받았는데...ㅠ0ㅠ 이런경우가...ㅠ0ㅠ 어떻게되능거져이럴경우는?ㅠ0ㅠ
> 손해본것같은느낌이너무들어서...이렇게글을올립니다...제가시간이없어...띄어쓰기두못했네여...^^;
> 읽기힘드셔두일어주세여..ㅠ0ㅠ 왜이렇게억울한거져?ㅠ0ㅠ
>
1. 입사시 임금에 대한 구체적인 약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일을 하는 주목적이 임금인데, 임금수준이 얼마인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일을 시작한 것은 귀하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대부분의 옷가게가 초봉이 80만원대라고 하더라도 임금수준은 귀하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사장과 정하는 것이어서, 반드시 80만원을 지급할 것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번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힘들게 일했는데,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받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답답하고 억울한 경우도 없으니까요..
2. 임금을 "얼마"라고 명확히 약정하지 않게되면, 최저임금법에서 정하는 최저임금수준이 최하기준이 됩니다. 최저임금법은 "이 이하로는 임금을 정할 수 없다. 즉, 적어도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므로 귀하가 주장할 수 있는 임금수준의 마지노선이 되는 것이죠. 2002년 9월~2003년 8월 사이에 적용하도록 고시된 최저임금은 시급 2,275원이고, 2003년 9월~2004년8월 사이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시급 2,510원입니다. 다만, 한 사업장에서 귀하와 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고려하여 그 정도의 수준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 입증이 쉽지 않거나 동일한 조건의 근로자가 없다면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장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에 관한 자세한 해설은 【최저임금 해결방법】 코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우선 귀하가 지급받은 금액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그 차액을 체불임금으로 청구하십시오. 최고장 작성의 예시는 홈페이지 노동OK 34번 사례 【법률실무】 최고장(독촉장) 작성 방법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장은 당사자간 문제를 풀어가는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근로자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주가 임금을 해결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바꾸지 않거나 차일피일 임금지급을 미룬다면, 사업장을 관할하는 노동사무소에 진정서를 접수하십시오.
4. 노동자와의 약속을 어기고, 노동자의 소중한 피와 땀의 결과에 대해 작다,크다 판단하고 떼어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그릇된 사업주를 혼내주고, 제2,3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반드시 끝까지 체불임금을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할 노동부는 【이곳】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철폐'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 노동권 보장'을 위한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세요..>
dbswjddb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저는21살 사당에살고있습니다...얼마전옷가게에서 일을했는데...들어가기전에월급이야기를안해주더군요,,,그러고나서3일째되는날...월급이제가생각하는것보다훨씬적을거라는둥그런말을하시더라구요,..
> 대부분...옷가게에서..초봉이80은된다던데....3일쨰되는날 그런말을하시길래...제가일하는게맘에안들더라두..적응하는기간이있는데...3일째되는날이야기하시냐구...그랬더니..좀더지켜보구말씀을해주신다더라구요...근데거기일하던직원한명두저랑거의비슷한날짜에일을해서 사모님이 저랑이야기하시기전에이야기를했더랍니다...
> 70~75를준다고...밥값포함이죠....딴데선더준다고했는데일루간거였는데..후회가되서 4일째일을마치고그만둬써요...근데...이를어째...12시간일했는데....(3일은밥값을거기서주구하루는월급에포함해서준다구해서안받았어요..)4일일을했죠....(쉬는날하루빼고사일..)근데..월급을..10시간을쳐주고...1800원(시간당)주는겁니다...정확히7만2천원받았죠..이럴경우도최저임금은줘야되능거아닌가요?1800원이몹니까....ㅠ0ㅠ 고등학교때버거킹같은데서알바를해도2200원은받았는데...ㅠ0ㅠ 이런경우가...ㅠ0ㅠ 어떻게되능거져이럴경우는?ㅠ0ㅠ
> 손해본것같은느낌이너무들어서...이렇게글을올립니다...제가시간이없어...띄어쓰기두못했네여...^^;
> 읽기힘드셔두일어주세여..ㅠ0ㅠ 왜이렇게억울한거져?ㅠ0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