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21 10:01
2001년 4월30일 경에 회사의 부도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그 뒤 일자리가 잘 안잡혀 2개월정도뒤에 실업급여신청을 하려했는데 자발적 실업으로 처리되어 실업급여를 받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그 회사 아직 이름이 남아있다고 더더욱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간판마저 없어지면 엄청 손해볼 곳이 있어 이름만 남겨두고 있었는데..이게 더 불리하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서초근로복지공단에서 알아본 바로는 그 업체가 2003년?월에 완전 문닫았다고 하더군요)
퇴직금은 고사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어쩔수 없이 그만 뒀는데.. 자발적 실업이라니.. 사무실 집기 빼기전까지..혼자 남아 끝까지 뒷처리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그때는 상담한 말만 믿고.. 빨리 직장을 잡으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실업급여에 대한 것은 잊고 살았는데 일이 꼬여 지금까지 오다보니..다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근로복지공단에 알아봤는데 자기 소관이 아니라는 답변을 문의한지6일만에 듣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는 실직후 1년이내에만 지급될수 있다고 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절대 실업급여를 받을수 없는것인지 문의 드려봅니다.
그때 받을수 없다는 말만 믿고 더 알아 보지 못한것이 후회가 되지만..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제 신세에 대해 몇백배 후회가 됩니다.
거짓 실업급여 수여자가 엄청 많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바보가 된것 같군요.
처량한 가을비가 마음을 더 무겁게 하는군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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