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6 10:10
8월말일자로 전직원을 퇴사처리하고 사장이 잠적했습니다.
사업장은 밀린월세를 못내서 현재 쫓겨났을꺼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월급과 퇴직금을 받지못한 상태인대요..
당당했던 세무사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알아보니, 폐업신고를 한거 같진 않습니다. 그쪽에서도 답답해 하더군요..
사장한테 지불각서를 받아두긴 했습니다.
또한 사장말에 의하면 부인과도 이혼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부도를 내려고 계획했던것 같습니다.

사업장위치가 남가좌동이라 서부노동사무소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자신들도 자세히 모른다면서 노무사를 고용해서 일을 처리하라고 하는군요..
400만원정도 되는금액인대 노무사까지 채용해서 처리해야 하는건가요?
개인이 서류를 준비하긴 힘들꺼라고 하는대요..
방법이 없을까요??
저한테는 너무나 큰돈이고..꼭 받아야만 합니다.
혼자서 준비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구체적인 서류등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요...
부탁드립니다.
혼자서 해보려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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