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2 2004.01.19 16:27
안녕하십니까? 노동OK.입니다.

참으로 억울하시겠네요....

우선 회사의 규정이 있는지 살펴봐야 겠네요..
회사규정에서 산정금액이 차이가 나면 담당직원이 책임진다 라는 내용이 있으면 담당직원이 책임져야 합니다.
만약 그 책임이 명확하지 않고 회사규정이 없다면 이것은 법적으로 명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우선은 금액을 주지 마세요....
사업주는 민사재판을 통하여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받아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해고에 대해서는 부당해고라 인정되지만 명확한 것은 구체적을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해고를 당한 근로자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할 수 있으며,
여기서 승소하게 되면 원직복직과 함께 해고시부터 복직시까지의 임금을 모두 소급해서 받게 됩니다.
또한 복직한 이후 바로 퇴직하실 수 있으며, 다른회사에 다니고 있더라도 구제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동부에 부당해고에 대한 고소를 하실 수 있지요. 부당해고라 인정된다면 사업주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상시 5인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노동위원회에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법원에서는 이것이 인정될 수 있으나 거의 미미하다고 할 수있지요....





>저는 (주)다인이라는 회사를 다니고있었습니다.
>목적펀딩회사로(다단계로 등록됨) 여직원 4명과 이사진 4명 그외 사업자님들이 많이 있는회사입니다.
>이사진 4명주에 3명은 12월까지 급을 받으면서 일했구요
>지금은 다단계 헤드에 다른 사업자들 몰래 7명을 심어놓고 거기에서 나온수당을 몰래 월급으로 받고있습니다.
>
>저는 카운터에서 입출금을 받는 여직원이구요
>
>몇일간 새벽까지 야근이 계속돼고 공휴일도 없이 나와서 일했습니다.
>
>그런데 2003년 12월 31일 마감을하려는데...넘 늦게까지 끝나지 않아서
>사장님께..먼저 48,025,500원을 드렸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마감하면 맞을거란 생각을했죠
>근데 2,420,000원이라는 돈이 사장님께 드린돈과 맞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여직원 네명이 카운터를 같이 봤었구요
>
>저희도 답답한 마음에..새벽4시까지 장부를 다시 다 뒤져봤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업무적으로 완불과 미수를 착각한게 아닌가도 생각했는데
>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
>야근을 하고있는데 이사님한분이 술을 드시고 와서는
>다알고 있으니까 내놓으란 식으로 말하고 법대로 하자는거에요.
>
>정말 기분이 몹시 불쾌했으나 술드셨으니까..참았습니다.
>그담날은 아예 대놓고 우리 다른여직원한테...
>
>"둘이 갔다 썼지? "
>"조대리 방세내고 (조대리는 접니다.) 둘이 나눠썼지?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
>어이가 없고 정말..가슴이랑 손이 떨렸습니다.
>가서 대들고 싶었지만... 참았씁니다.
>여직원 네명중에... 김대리와 저를 의심했습니다.
>완전 도독년으로 몰아갔습니다
>
>10일넘도록 연타로 야근하고 그담날은 몸을 못가눌 정도로 아팠지만
>집에서 좀쉬고 저녁에 나와 또 야근하고 전 나름대로 정말 한다고 했는데
>도둑으로 몰아가는데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1월 10일급여날인데 12일에 급여는 주었지만
>13일치 야근수당도 주지 않았고
>
>2004년 1월 14일 어제 김대리와 저한테 이사님이 얘기를 하시더군요
>
>이번 카운터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일에 대한 책임을 운운하시면서 조대리는
>낼부터 나오지말고 쉬라더군요 . 4명 여직원중에 저만 해고를 시킨겁니다.
>
>분명 그날 카운터는 4명의 여직원이 같이 봤었는데 이건 완전히 저를 도둑년으로 몰고
>있는거에요 . 진짜 정떨어지더군요
>
>다른 이유에서라면... 제가 부족한게 많았나 봅니다하고 나올수 있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네명중에 저만 지목해서
>완전 도둑으로 몰고 저를 해고 시킨거에 대해 정말..울분을 토합니다.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오늘 사장하고 전화로 엄청 싸웟는데요
>이러더군요 자기가 이말까진 않할라고 했는데
>제가 그날 김대리 엉덩이를 세번 만지면서 눈찢을 했다는거에요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의심받으니까..한도 끝도 없도 없더군요
>이건 명백하게 대놓고..말한거잖아요??
>그리고 출근수당이라는것도 있는데..
>저희가 출근수당도 조작해서 횡령했다고 말하더군요
>
>그게 사장으로서 말이냐고했더니 냅다 저한테 그돈 어떻게 할꺼냐고 그러더군요
>
>나중엔 할말 없으니까
>그럼 여직원 4명이 돈을 나눠서 갚아내라고 하는데
>
>아무 증거도 없이 도둑 누명쓰고 해고당한 제 이 더런 기분은 어떡헤 보상할껀지
>
>이건..부당해고에 해당돼지 않나요???
>이럴땐 전 어떡해야 하나요??
>
>오늘도 삼실에서 사장이랑 엄청싸웠는데
>상스런 욕들과 여전히 저를 도둑으로 몰더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
>그리고 13일동안 야근수당과 12~14일까지 일한거랑
>해고에 관한수당을 받을수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정신적피해보상도 받고싶습니다.
>
>
>다들 제 입장이 아니면..정말 이해 못할꺼에요
>꼭좀 부탁드려요
>
>그런데 4명이서 나눠서 그걸 갚으라고 하는데 각 각 605,000원씩 갚아내라더군요
>야근수당이랑 제3일치 일한급여가 총해서 332,000원이까  나머지 30만원정도를 저한테 다시 내노라는거에요
>
>그럼 제가 30만원을 갚고  아무 보상도 없이 이일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건가요??
>그럼 제가 넘 억울하지 않나요??  제발 통쾌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정말 억울해요
>
>그리고  제꺼만 받고 다른 여직원들 돈은 안받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정말 답답합니다.  부탁드려요...
>
>
>구제신청인가 뭔가있다는데  전 그 회사에 복직할 생각도 없는데
>이런경우는 제가 보상받을수 있을수는 있는지요ㅡ.ㅡ;;;
>
>
>
>
>
>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년차수당지급에 관하여???? 2004.01.19 482
해고 됐어요... 2004.01.19 467
☞해고 됐어요... 2004.01.19 343
실업급여 수급대상인지? 2004.01.19 500
☞실업급여 수급대상인지? 2004.01.19 351
부당해고에속하나요? 2004.01.19 538
☞부당해고에속하나요? 2004.01.19 352
체불임금에관하여~~~ 2004.01.19 348
☞체불임금에관하여~~~ 2004.01.19 421
노동조합 규약 변경 관련 문의의 건. 2004.01.19 389
☞노동조합 규약 변경 관련 문의의 건. 2004.01.19 1415
회사에 아무말없이 안나간다면 어떤 법적조치가 따릅니까? 2004.01.19 1387
☞회사에 아무말없이 안나간다면 어떤 법적조치가 따릅니까? 2004.01.19 2914
개인사업자란게 도대체 뭔지요.... 2004.01.19 1455
☞개인사업자란게 도대체 뭔지요.... 2004.01.19 1176
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2004.01.18 359
☞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2004.01.20 359
출근하자마자 집에가라니......... 2004.01.18 728
기타 ☞출근하자마자 집에가라니......(동료 직원과의 다툼) 2004.01.19 609
고용직 월급 계산방법 을 알고 십음니다. 2004.01.18 993
Board Pagination Prev 1 ... 4051 4052 4053 4054 4055 4056 4057 4058 4059 4060 ... 5860 Next
/ 5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