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um07 2004.01.17 00:05
저는 (주)다인이라는 회사를 다니고있었습니다.
목적펀딩회사로(다단계로 등록됨) 여직원 4명과 이사진 4명 그외 사업자님들이 많이 있는회사입니다.
이사진 4명주에 3명은 12월까지 급을 받으면서 일했구요
지금은 다단계 헤드에 다른 사업자들 몰래 7명을 심어놓고 거기에서 나온수당을 몰래 월급으로 받고있습니다.

저는 카운터에서 입출금을 받는 여직원이구요

몇일간 새벽까지 야근이 계속돼고 공휴일도 없이 나와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2003년 12월 31일 마감을하려는데...넘 늦게까지 끝나지 않아서
사장님께..먼저 48,025,500원을 드렸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마감하면 맞을거란 생각을했죠
근데 2,420,000원이라는 돈이 사장님께 드린돈과 맞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여직원 네명이 카운터를 같이 봤었구요

저희도 답답한 마음에..새벽4시까지 장부를 다시 다 뒤져봤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업무적으로 완불과 미수를 착각한게 아닌가도 생각했는데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야근을 하고있는데 이사님한분이 술을 드시고 와서는
다알고 있으니까 내놓으란 식으로 말하고 법대로 하자는거에요.

정말 기분이 몹시 불쾌했으나 술드셨으니까..참았습니다.
그담날은 아예 대놓고 우리 다른여직원한테...

"둘이 갔다 썼지? "
"조대리 방세내고 (조대리는 접니다.) 둘이 나눠썼지? "이렇게 말을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고 정말..가슴이랑 손이 떨렸습니다.
가서 대들고 싶었지만... 참았씁니다.
여직원 네명중에... 김대리와 저를 의심했습니다.
완전 도독년으로 몰아갔습니다

10일넘도록 연타로 야근하고 그담날은 몸을 못가눌 정도로 아팠지만
집에서 좀쉬고 저녁에 나와 또 야근하고 전 나름대로 정말 한다고 했는데
도둑으로 몰아가는데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월 10일급여날인데 12일에 급여는 주었지만
13일치 야근수당도 주지 않았고

2004년 1월 14일 어제 김대리와 저한테 이사님이 얘기를 하시더군요

이번 카운터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일에 대한 책임을 운운하시면서 조대리는
낼부터 나오지말고 쉬라더군요 . 4명 여직원중에 저만 해고를 시킨겁니다.

분명 그날 카운터는 4명의 여직원이 같이 봤었는데 이건 완전히 저를 도둑년으로 몰고
있는거에요 . 진짜 정떨어지더군요

다른 이유에서라면... 제가 부족한게 많았나 봅니다하고 나올수 있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네명중에 저만 지목해서
완전 도둑으로 몰고 저를 해고 시킨거에 대해 정말..울분을 토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오늘 사장하고 전화로 엄청 싸웟는데요
이러더군요 자기가 이말까진 않할라고 했는데
제가 그날 김대리 엉덩이를 세번 만지면서 눈찢을 했다는거에요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의심받으니까..한도 끝도 없도 없더군요
이건 명백하게 대놓고..말한거잖아요??
그리고 출근수당이라는것도 있는데..
저희가 출근수당도 조작해서 횡령했다고 말하더군요

그게 사장으로서 말이냐고했더니 냅다 저한테 그돈 어떻게 할꺼냐고 그러더군요

나중엔 할말 없으니까
그럼 여직원 4명이 돈을 나눠서 갚아내라고 하는데

아무 증거도 없이 도둑 누명쓰고 해고당한 제 이 더런 기분은 어떡헤 보상할껀지

이건..부당해고에 해당돼지 않나요???
이럴땐 전 어떡해야 하나요??

오늘도 삼실에서 사장이랑 엄청싸웠는데
상스런 욕들과 여전히 저를 도둑으로 몰더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13일동안 야근수당과 12~14일까지 일한거랑
해고에 관한수당을 받을수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정신적피해보상도 받고싶습니다.


다들 제 입장이 아니면..정말 이해 못할꺼에요
꼭좀 부탁드려요

그런데 4명이서 나눠서 그걸 갚으라고 하는데 각 각 605,000원씩 갚아내라더군요
야근수당이랑 제3일치 일한급여가 총해서 332,000원이까  나머지 30만원정도를 저한테 다시 내노라는거에요

그럼 제가 30만원을 갚고  아무 보상도 없이 이일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건가요??
그럼 제가 넘 억울하지 않나요??  제발 통쾌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정말 억울해요

그리고  제꺼만 받고 다른 여직원들 돈은 안받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정말 답답합니다.  부탁드려요...


구제신청인가 뭔가있다는데  전 그 회사에 복직할 생각도 없는데
이런경우는 제가 보상받을수 있을수는 있는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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