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2004.04.07 11:57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상담글 잘 읽었습니다. 귀하의 경우가 같은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법적인 구제방법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채용예정일이후에도 계속근로를 시키지 않고 채용취소를 한다면 부당해고이기 때문에 다양한 구제방법을 강구해볼수 있을 것이나, 채용예정일 이전에 채용취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구제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좋은 직장 구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인들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잡코리아를통해서 모그래픽 xxx이라는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였습니다.
>
>그회사에서면접을 보러오라는 전화가와서 저는26일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들고 면접을보러갔습니다.
>
>어느작은회사도 요즘취업난이심각하기떔에 저혼자만면접은아니더라고여..
>면접을 마치고서 면접관이 31일일까지 연락없으면 안된거라고 하더라고여..
>
>그래서 집에와서  기다렷지만 31일 오전까지 연락이없길래 안된줄알았습니다..
>몇군데서 쓴고베를맛보았기예.. 다른데 또 도전해야지..하는맘이였습니다..
>
>근데6시넘어서7시가되어갈때쯤..... 그회사에서 전화가온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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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좋았습니다.... 이제나도 일을할수있구나하는생각에 눈물이나올지경이였습니다,
>
>친구,식구들이  너무좋아했고  축하해졌습니다...
>
>6일부터 출근하기로햇습니다 따로 전화안할테니8시50분까지출근하라고하더라고여
>
>그런데 그다음날 1일 1시반경에 전화가또오더라고여
>
>무슨일인가했는데.......  글쎼... 친척중에 취업못한사람이있어서
>
>그사람을 일을시켜야돼서 저보고 출근하지말라고하는거예여..
>
>장난하는것도아니고,,,,,,, 전너무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그럼차라리전화연락이라도 하지마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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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더니? 그래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하잖아여 그러는거아니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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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한테 어제말했어야했는데...머어쩌고저쩌고 제가듣기엔 자기가직접전화해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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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친척을 쓸생각이면  면접은왜봅니까?  그날면접본사람들은 다바보입니까?
>장난하는건가여?
>
>만약에 친척이 취업을못해도그렇지 면접보고 뽑아논 사람이우선아닙니까?
>
>그쪽에선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끝이지만......   저는 그로인해 마음에 큰상처를입었습니다..
>
>다른데서 면접보자고해두겁이납니다......  전그날 대성통곡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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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처리를 그런식으로 하나여????????????
>
>다른회사에선 이런일없었으면합니다..... 다시는 이런황당한일없엇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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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선 그회사 찾아가서 다뒤집어 엎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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