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2004.05.24 22:33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당연히 귀하의 소중한 땀의 결과인만큼 모두 보상받아야 함은 당연하겠죠..,. 우선 사장앞으로 내용증명을 보내 언제까지 얼마의 임금을 귀하의 계좌로 보내줄 것을 독촉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독촉활동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어쩔도리없이 가게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노동부 지방사무소에 진정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노동부 홈페이지 http://www.molab.go.kr 을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합니다.

귀하의 사례는 임금체불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보여지는바,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노동문제 해결방법 --> <임금체불 해결방법>코너를 참조하면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전체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을 참조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들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빠텐더일을 하던사람인데...
>아는 오빠가 자기가 새로 오픈하는 빠에서 일좀해달라고 간곡해 부탁하여...
>오픈 준비서부터..정리까지 처음에 다해주고 함께 일하게 되었답니다.
>며칠을 일하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급하고 안좋은일들이 많아서
>그만두겠다말했더니... 자기가 그 일들을 해결해 주겠노라 얘길해서
>그 급박한 상황에서도 가게에나가 일을했습니다.
>일도 열심히했구요, 예전 제가 딴가게에서 일할때 알던 손님들도 불러서..매상도 많이 높여줬습니다.
>그런데 그 오빤 말만 그렇게 해놓고 ...마치 저를 붙잡아 놓을려고만 하는것같았습니다.
>저도 제 일이 너무나 급박했기에...거의 5~6차례 그만둔다고 말했었고,
>가게 사장인 그 오빠는 듣는척도 안했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들기때문에 월급을 못받진 않을까하는 생각에 어쩔수없이 나가게 되었고,
>급기야 제 안좋은 상황은 더 불거져 나갈수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오픈 준비는 4일정도 해준것같구요,
>정식으로 장사해서 제가 가게에 나간것은 20일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제가 개인적인일로
>하루에 3~4시간정도 늦게나간  며칠을 아에 빼도 15일 이상은 일한것같습니다.
>저와 함께 일했던 친구중에 10일정도를 일하다가 가게의 횡포로 짤린 친구가있는데
>그친구에게는 3일후에 돈을 부쳐주겠다해놓고 여태 아무 소식이 없다합니다.
>전화오면 전원꺼버리고 이런식이래요.
>그리고 오픈때분터 함께 일해서 이번에 한달을 채운친구에게는..
>가게 사정이 안좋다면서 월급의 반만 주겟다며..
>다음달에 나머지는 주겠단식으로 말을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오빠를 아는 여러사람들의 얘길 들어봤는데 그오빠랑 일을해서 돈을 제대로 받은이가
>없다고 합니다.
>
>월급을 제대로 받을수있는것인가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지금 가게는 멀쩡히 돌아가고있습니다.
>다른 종업원들도 일하고있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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